<스타벅스> ‘리얼 공주 밤 라떼’,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 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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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얼 공주 밤 라떼’,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 5일 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2.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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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리얼 공주 밤 라떼’를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5일부터 판매한다.

‘리얼 공주 밤 라떼’는 <스타벅스>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두 번째 상생음료로,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5일부터 6만잔 한정 판매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리얼 공주 밤 라떼’는 달콤하면서 고소한 우리 농산물을 활요한 음료로, 소상공인과 함께 한 품평회에서 맛과 비주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얼 공주 밤 라떼’를 판매하는 전국 120곳 카페는 소규모 카페 중에서 매출, 지원동기, 지역 균형 등을 고려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카페사장협동조합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120개 소상공인 카페에 주요 원부자재를 지원하고, 음료 제조법을 교육했으며,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과 어우러지는 국내산 밤을 활용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의 따뜻한 동행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카페업 소상공인과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3월 <스타벅스>는 중기부와 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협약을 맺고, 첫 번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를 8월 출시했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 잔 판매를 넘어선 데 이어 현재까지 4만 잔 가까이 판매됐다고 한다. 이번 두 번째 상생음료는 첫 번째 상생음료 때보다 20곳 더 많은 전국 소상공인 카페 120곳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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