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이 두 브랜드를 결합한 <연안식당&고래감자탕>이 예비창업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디딤에 따르면 <연안식당&고래감자탕>은 ‘바다와 육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디딤에서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중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두 브랜드를 결합한 복합 매장이다.
<연안식당&고래감자탕>은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비롯한 해산물 중심의 메뉴 구성에 <고래감자탕>의 뼈해장국, 감자탕, 뼈찜 메뉴가 더해져 다양한 메뉴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고래감자탕>은 저녁 시간대 주류 이용 고객과 배달·포장에 특화된 메뉴로 구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점심 영업에 집중돼 있는 <연안식당>의 매출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
특히, <고래감자탕>의 간편한 조리 방식 덕분에 복합 매장 운영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감자탕의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본사에서 작업해 공급하고 있어 매장에서는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감자탕을 조리할 수 있다.
지난 9월 청주지웰점을 시작으로 홍성터미널, 안성아양, 마포 등 다양한 상권에 매장을 출점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4~5개 매장 오픈이 예정됐다. 디딤은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나가며 브랜드를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연안식당>과 <고래감자탕>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매장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점주의 수익도 상승시킬 수 있다”며 “본사에서 작업하여 제공하는 <고래감자탕> 전용 목뼈 상품을 통해 손쉽게 감자탕 조리가 가능한 것이 복합 매장의 승부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