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K-디저트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꽈페>는 화려한 비주얼과 특별한 맛으로 매력을 알리고 있다. 꽈배기 니트 의류 브랜드와 시작해 평범한 것을 비틀어 새롭고 재밌는 것을 만들며 앞으로 굿즈를 확장하고 음료를 리뉴얼하면서 브랜드력을 쌓아갈 <꽈페>가 무엇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남과 다른 새로움
2년 전 꼬여있는 것을 주제로 꽈배기 니트와 함께 시작한 <꽈페>.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여러 가닥이 모여 하나를 이룬다’를 슬로건으로, 편물 짜기로 제작되는 니트 소재를 활용한 패션&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반죽을 꼬아서 튀겨내는 꽈배기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창조했다.
(주)케이디저트의 이준호 대표는 꽈배기에 토핑을 얹은 형태로 사업을 구성했고 아내와 함께 <꽈페>를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들에게도 추억이 되는 <꽈페>를 만들고자 하는 이 대표는 디자인 요소를 중요시해 가장 처음 채용한 직원이 인하우스 디자이너다. 맛있는 토핑을 넘어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디자인을 만들고자 했다.
요리학교를 나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한 이 대표는 평범하지 않고 남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추구했다. 2020년 10월 연남본점이 오픈했으며 의류가 먼저 백화점, 의류 채널에 들어가고 디저트가 팝업 스토어를 열면서 맛에 대한 입소문이 났다. 고객들에게서 호응을 얻어 대기줄이 늘어지고 매스컴에도 소개됐으며 현재 15개의 매장을 꾸려가고 있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꽈배기를 파는 카페라는 뜻의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꽈페>는 꽈배기 제품의 알록달록한 색감을 매장 인테리어에서도 보여주고자 과감하게 색깔을 사용한다. 캐릭터 꽈피는 꽈배기를 소개하는 모델이자 브랜드가 하고픈 말을 대신 전하는 역할을 한다. 에코백, 휴대폰 케이스, 스티커, 열쇠고리 등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 캐릭터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맛과 디자인도 좋은 꽈배기는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트렌디한 느낌과 정성을 담은 포장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한다. 대중적인 간식 꽈배기에 누구나 좋아하는 정도의 단맛을 내고 감자로 풍미를 더하며 다음 날에도 마르거나 딱딱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품질 좋은 토핑을 사용하며 크림이 올라간 메뉴도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달, 포장 판매도 한다.
<꽈페>는 최초로 시도한 스타일이기에 자존심을 가지고 일반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한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 트렌디함을 유지하며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하고 디자인 물도 고객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국의 디저트
본사에서 생지, 소스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꽈페>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오픈 교육과 오픈 후 슈퍼바이저의 관리, 가맹점이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로 함께 상생하며 브랜드력을 쌓고자 한다.
앞으로 <꽈페>는 꽈배기와 함께 음료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음료의 리뉴얼을 계획해 프랜차이즈로서의 또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꽈페>는 ‘비틀다’의 의미를 고민하며 평범한 것들을 비틀어 재미와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고객들이 브랜드가 하는 일을 즐겁게 느끼는 것이 <꽈페>의 바람이다.
고객이 찾을 이유가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상권, 규모에서도 자신 있는 <꽈페>는 대중적인 꽈배기라는 간식과 일상이 된 카페 문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옛 것에 새로움을 더한 다양한 시도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한국의 디저트를 알릴 <꽈페>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우리 브랜드의 혁신
1. 꽈배기에 토핑이 올라간 새로운 메뉴
2. 트렌디한 디자인
3. 의류와 디저트의 협업
예비창업자에게
밀도 있는 평당 매출로, 트렌디한 디저트가 강점인 브랜드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꽈페>만의 튀김법과 토핑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행복한 기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트렌드를 앞서나갈지 디자인적 요소도 고민하며 앞으로 굿즈, 음료도 확장하고자 합니다. 최초로 시도하는 아이템이기에 신선한 시도로 재미와 행복을 전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