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경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시티즌코난’ 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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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경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시티즌코난’ 앱 알린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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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앱 ‘시티즌코난’을 적극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고로, ‘시티즌코난’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 앱(수사기관, 금융기관 사칭 등)을 탐지해 삭제해준다.

캠페인을 위해 <맘스터치>는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이 매트지(쟁반에 까는 종이)에 ‘시티즌코난’ 앱을 알리는 문구와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큐알)코드를 삽입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강동경찰서와 함께 진행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장도 수상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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