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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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열정으로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10.2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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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샵> 주안점

매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브랜드의 장점을 경험하고 점주로 창업을 시작한 유영란 점주는 현재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탄탄한 시스템과 좋은 식재료로 본사와 신뢰를 쌓았으며 유 점주의 열정과 성실은 단골 고객을 모았다.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직원에서 점주로
오랫동안 직장을 다니던 유영란 점주는 음식점, 식자재 유통, 영업 등의 다양한 일로 경력을 쌓다 <반올림피자샵> 주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주안점에서 브랜드의 장점을 직접 접해 창업을 고려하던 중 2018년 12월부터 유 점주가 주안점을 양도양수해 꾸려나가기 시작했다.

“식자재 유통 일을 바탕으로 보면 <반올림피자샵>은 일단 재료가 좋아요. 제가 맛에 예민한데, 이 피자는 먹었을 때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고구마 무스도 진짜 국내산 고구마로만 만들어서 고객들이 맛에 호응을 해주십니다. 재료의 로스율이 적고 원가 변동이 덜한 것도 장점입니다.”

유 점주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회사에서 일할 때의 노하우를 가지고 매장을 홍보했다. 다른 가게가 오픈하지 않는 시간에도 영업을 이어가며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 유 점주의 가족들도 열심히 도우며 매장을 탄탄하게 키워나갔다. “근처에 대학교, 주거 단지, 오피스 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고객들이 오십니다.

첨가물이 없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요. 주문서의 요청사항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고양이 그림 요청에 그림을 그려서 배달하면 호응해 주시는 재밌는 일들도 있어요.” 또 맛있다는 칭찬을 들으면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언제나 고객 곁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유 점주의 노력이 시너지를 내며 현재 주안점, 학익점, 하남점, 하남 미사점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7월 학익점을 오픈했으며 주안점은 2022년 8월 이전 공사를 끝냈다. 석바위시장역 인근의 노란색과 파란색이 조화로운 깔끔한 주안점의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사에서 위치, 동선,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주셨어요. 공사 중에도 슈퍼바이저님이 거의 출근하다시피 하셨어요. 카운터나 가스레인지 등의 위치 등 소소한 것 까지 함께 준비했습니다. <반올림피자샵> 본사에서 마케팅을 잘 일궈두셨어요. 본사에서 탄탄하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쌓아둔 점도 <반올림피자샵>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본사의 시스템과 노하우, 유 점주의 정성과 열정, 품질 좋은 맛으로 매장을 늘려나갔다. 든든한 지원군인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는 유 점주. 

주안점은 이전 전 작은 매장에서도 직원들과 좋은 팀워크로 무리 없이 운영을 해왔다. “직원들이 2년 이상 일해서 손발이 잘 맞아요. 고객들이 언제나 맛있는 피자를 드실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매장을 운영합니다.” 유 점주는 최근 새롭게 오픈한 학익점도 상위권 매출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유 점주가 열정으로 오픈하고 정성으로 운영하는 <반올림피자샵> 매장 모두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주안점 ⓒ 사진 조수연 기자, 업체 제공

 

유영란 점주가 이르길…

점주가 직접 하자
저는 <반올림피자샵>의 맛과 품질, 시스템을 보고 이 브랜드를 선택했어요. 좋은 재료, 낮은 로스율,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도 장점이에요. 저는 가게를 오픈하는 주변 분들께 이야기를 드려요. 내가 직접 해야 한다고요. 내가 직원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매장 운영의 모든 면을 더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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