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속에 나오는 맥주를 재현해 선보였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가 집필한 책으로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힌다. 1권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권이 출간했는데 현재까지 1권 2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생활맥주>는 불편한 편의점 2권에 등장하는 ‘ALWAYS BEER(올웨이즈 비어)’를 그대로 재현해 실제 출시했다.

책 속에서 표현된 ‘쌉쌀한데 시원한’ ALWAYS BEER는 쌉쌀한 독일 홉으로 양조해 상쾌하고 일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헬레스’ 스타일의 맥주다. 페어링 좋은 안주로는 고소한 몰트의 맛과 잘 어우러지는 스팸튀김을 꼽을 수 있다.

ALWAYS BEER는 1일부터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생활맥주>는 맥주 출시를 기념해 16일 김호연 작가와 북토크를 마련했다. 북토크는 <생활맥주>에서 ALWAYS BEER를 마신 고객에 한해 초대권 응모가 가능하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불편한 편의점이 많은 이들에게 힐링 서적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생활맥주>도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하는 맥주 한잔을 선물해 드리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