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꽃>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화원> 론칭…롯데슈퍼 내 숍인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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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꽃>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화원> 론칭…롯데슈퍼 내 숍인숍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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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꽃>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화원>을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오늘의꽃>은 신선하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화훼몰이다. 고객과 꽃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장하면서 국내 화훼 산업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오화원> 론칭도 그 일환이다.

<오화원>은 롯데슈퍼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양측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미 롯데슈퍼 고양 삼송점과 서울 전농점에서 23일부터 <오화원>이 운영 중이다.

<오늘의꽃>에 따르면 슈퍼 내 숍인숍 운영은 유럽에서 벤치마킹했다. 유럽에서는 마켓에서 식재료와 꽃을 함께 구매하는 게 일상이듯 국내에서도 매일 장을 보면서 꽃을 가까이서 보고 구매하도록 기획한 사업모델이라는 것이다.

<오화원>은 가맹본부인 <오늘의꽃>이 그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특히, 다양한 꽃과 식물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오늘의꽃>은 올 하반기까지 10개, 내년 상반기까지 총 20개의 <오화원> 직영점을 롯데슈퍼와 함께 오픈한다. 이후 운영 안정화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한다.

<오늘의꽃>은 <오화원>에 집기류 렌털 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업 부담을 줄이고, 본사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상품 기획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해 운영면에서 점주의 부담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창업에 필요한 플라워 클래스, 마케팅 교육, 간편한 발주 시스템 등을 지원해 점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늘의꽃> 임재범 대표는 “꽃이 특별한 날의 아이템으로만 여겨지는 것을 넘어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이 보편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아울러 스마트팜을 통한 신품종 개발과 유통구조 혁신에도 꾸준히 힘을 쏟아 신선한 생화와 다양한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1년 365일 고객에게 제공하는 리딩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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