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14년 노하우 대만에도 통했다”…타오위안 쫑메이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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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14년 노하우 대만에도 통했다”…타오위안 쫑메이점 신규 오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9.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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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대만에서 타오위안 쫑메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오위안 쫑메이점은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대거 포진한 대만 타오위안 쫑리의 핫 플레이스에 12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포장 주문을 주력으로 한다.

이번에 오픈한 쫑메이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만 <카페베네>의 베스트셀러인 크로플바와 달고나 시리즈로 구성했다. 특히, 크로플바는 여러 원자재를 활용해 다양한 맛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달고나 시리즈는 ▲달고나 라떼 ▲달고나 밀크티 라떼 ▲달고나 말차 라떼가 있다. 최근 한국 문화와 달고나에 대한 현지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페베네>는 14년 노하우와 현지화 전략에 더해 한류에 대한 관심도이 높아지면 대만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해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카페베네> 대만 지사는 향후 5년간 중남부 지역에서 약 3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에 대한 관심으로 대만에서 15번째 카페베네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카페베네>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운영으로 어디서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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