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가맹점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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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가맹점과 본사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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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

멋진 매장 분위기와 맛있는 메뉴로 동네 주민, 관광객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을왕리점은 보람과 자부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본사의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점주에게 신뢰를 준다.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 ⓒ 사진 업체 제공

 

프랜차이즈로 전향
골목 상권에서 작은 통닭집을 운영했던 고명진 점주는 필수 품목의 수급이 어려워 물류가 원활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심했다. 여러 브랜드의 메뉴를 먹어보던 중 <치킨플러스> 메뉴에 반한 고 점주. “이전에도 장사가 안된 것은 아니지만 닭, 소스 등의 수급이 어려웠어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알아보던 중 <치킨플러스>의 치킨대전을 통해 우승한 메뉴들, 사이드 떡볶이가 수준급의 맛이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을왕리에서 12년 동안 여러 직업을 경험해 동네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있는데, 을왕리에서 치킨집을 하면 잘 될 것 같았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전향하며 많아진 메뉴와 조리 매뉴얼 등을 본사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웠으며 도구 사용 방법 등을 다시 확인했다. 고 점주는 1,000만원 상당의 주방설비, 테이블 등을 지원받아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가오픈 때는 지사장님과 슈퍼바이저님이 방문해 동선과 운영 시 주의할 점을 알려줬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를 잘 지키며 열심히 인천을왕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 ⓒ 사진 업체 제공

 

맛있는 치킨 예쁜 매장
2022년 7월 인천을왕리점을 오픈한 고 점주는 을왕리로 여행을 오는 고객이 많기에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했다. “을왕리에 오는 분들의 감성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았어요.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은 해수욕장 인근 예쁜 치킨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신축 건물 2층, 테라스 겸비, 넓은 홀, 예쁜 조명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이 바다를 보며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고 점주는 관광지임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이 고객들에게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가성비가 좋다는 브랜드의 경쟁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품질에 신경을 쓰니 동네 주민, 주변 상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맛있는 치킨집이라는 호응을 받으며 기분 좋게 일하는 고 점주.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자부심으로 운영
<치킨플러스>의 치킨플래터는 홀, 배달에서 고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메뉴다. 고 점주는 메뉴의 맛과 브랜드의 비전에 자부심을 가지고 <치킨플러스> 을왕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종일 기름이 끓는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고, 여름에는 특히 덥고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한 번은 주문이 너무 밀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고객이 전화를 주셨는데, 잘못 보낸 메뉴의 맛에 만족해 추가로 결제할 테니 기존에 주문한 메뉴를 다시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조리를 하기에 가능했던 상황인 것 같아요.”

고 점주는 <치킨플러스> 가맹점을 운영해 보며 메뉴의 맛과 다양성, 품질 등에서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에도 <치킨플러스> 가맹점을 오픈하고 싶은 바람과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전한다. “점주의 마음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비창업자께서 마음을 단단히 잡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기자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인천을왕리점 고명진 점주, 박정기 본부장기자 ⓒ 사진 업체 제공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치킨플러스>에 대한 몇 가지들


브랜드 콘셉트 및 점포 현황?
<치킨플러스>는 다채로운 치킨 메뉴와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기게 하는 플러스 메뉴 강화 전략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갔으며 국내 435개 매장, 해외 5개국 7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치킨 시장에서 혁신과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는 <치킨플러스>는 치킨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메뉴를 만들고 있다.

배달 중심 전략인 “딜리 퍼스트 전략”을 통해 마케팅/메뉴 개발 등 영업 전반을 배달 환경에 최적화시켰으며 론칭 초기부터 배달 앱에 집중했다. 

 

교육 시스템의 특징은?
교육은 총 3차로 구성돼 1차 본사 이론 및 메뉴 실습 교육, 2차 현장 교육, 3차 오픈 안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 교육으로 배달 앱 마케팅 방법, 서비스 교육 등 매출과 운영에 대한 교육과 메뉴 실습을 진행한다. 2차 교육으로 오픈하는 매장과 유사한 상권의 지역 대표 매장에서 1 대 1 교육을 진행해 오픈 후 점주가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3차 교육으로는 오픈 후 지원, 운영에 대한 노하우 및 현장형 교육, 배달 앱 운영 등이 진행된다. 3차에 걸친 교육으로 가맹점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있다.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지사 체제를 통해 1시간 30분 내에 긴급 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본사는 로열티, 가맹비를 받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프랜차이즈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오픈 비용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사에서 주방 장비를 지원한다.

경조사 지원,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 등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초보 창업자도 어렵지 않도록 지역 특화된 방법으로 영업, 마케팅 협업을 하고 있다. 

 

브랜드의 경쟁력은?
메뉴 설계부터 납품 운영 등에 점주와 고객을 돕는 마음을 담았으며 점주가 창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해결하며 본사가 점주와 함께 고민하며 오픈을 진행한다. <치킨플러스> 가맹점의 20% 이상이 가맹점의 지인 추천으로 창업한 매장이다.

<치킨플러스>는 그동안의 배달 중심뿐 아니라 홀의 내방 고객을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가맹점 안정화 및 확산에 역량을 집중하며 가맹점과의 소통을 늘리고 고객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메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브랜드의 목표와 계획?
<치킨플러스>는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B.I, 패키지, 신규 매장 리뉴얼 디자인 등을 완성해 하반기에는 더욱 새로운 <치킨플러스> “치플”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변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며 하반기와 2023년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글로벌 확장에도 집중하며 올해 해외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력을 쌓고 더욱 플러스(plus) 되는 메뉴로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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