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마음한끼 캠페인’, 19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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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마음한끼 캠페인’, 19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부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9.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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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 시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 진행

배달앱 요기요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마음한끼 캠페인’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한끼 캠페인은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기초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요기요 앱 내에서 ‘마음한끼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 1건당 도시락 1개가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

‘마음한끼 선물하기 카드’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선물받는 사람이 주문 메뉴를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드는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요기요와 행복얼라이언스가 출시했으며, 총 8종류의 디자인으로 카드에는 결식우려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써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행복도시락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행복도시락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은 요기요가 기탁하고, 행복도시락과 더불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기부로 구성된 위생용품, 영양제 등의 기초 생필품 패키지도 제공된다.

캠페인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한끼를 선물한 이용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요기요 5천원 및 1만원 할인 쿠폰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이 추첨으로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개별 안내된다.

양측은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6월, 양측은 요기요 앱 내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리뷰 1건당 도시락 1개를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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