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점주를 돕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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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점주를 돕는 마음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9.0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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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2022 하반기 유망프랜차이즈 7選 : <치킨플러스>

<치킨플러스>는 다채로운 치킨 메뉴와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기게 할 플러스 메뉴 강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등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하는 <치킨플러스>의 성장이 기대된다.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젊은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100호점을 오픈하고 론칭 2년 차엔 230호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해 주목을 받은 <치킨플러스>는 국내에는 435개 해외에는 71개로 현재 약 500개점을 운영하며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본사 (주)돕는사람들은 설립부터 고객과 점주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메뉴 설계, 납품 운영, 오픈 등 운영 전반에 그 마음을 담았다. 점주의 만족으로 가맹점의 20% 이상이 가맹점의 지인 추천으로 창업한 매장이다. 

<치킨플러스>는 오픈 성공사례를 누적 관리하며 지역 기반 특징을 정리해 영업에 반영한 ‘지역 집중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가맹점은 해당 지역에 맞는 마케팅 등에 효과적이며 가까운 거리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사 중심 교육과 함께 지역 대표 매장 교육, 오픈 후 지사 1:1 관리를 통해 교육과 실전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배달앱 운영에 대한 지식을 커리큘럼에 도입해 배달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팬데믹에 대응
<치킨플러스>는 배달(delivery)을 통해 가장 맛있게(delicious) 치킨을 제공한다는 ‘딜리(deli) 퍼스트 전략’으로 마케팅, 메뉴개발 등 영업 전반을 배달 환경에 최적화했다. 론칭 초기부터 배달앱에 집중한 것은 자연스럽게 <치킨플러스>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치킨이 배달 중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치킨과 소스, 토핑을 따로 제공하는 ‘치키트(chicken mealkit)’를 통해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메뉴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사이드 메뉴인 떡볶이는 떡의 퍼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떡 선택에 집중하면서 모양과 식감에 변화를 주는 등 배달 후 고객이 가장 맛있게 메뉴를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팬데믹에 발 빠르게 대응한 <치킨플러스>는 외출 등이 제한되며 OT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때, 홈시네마족들을 겨냥해, 집에서 영상을 시청하며 극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킨 + 고추치즈소스 + 나쵸’로 구성한 ‘극장판치킨’을 출시했다. 이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로제 닭볶이 등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메뉴에 적용했다.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확장하는 브랜드
하반기에 더욱 성장하기 위해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BI, 패키지 등 고객에게 보이는 요소와 더불어 신규 매장 리뉴얼 디자인을 완성해 고객이 더 새로운 <치킨플러스> ‘치플’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홀 중심 브랜드로도 확장하기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내 가맹점 안정화 및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으로 가맹점과의 소통을 늘리면서 VOC를 예방하고 고객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메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글로벌 확장에도 집중하는 <치킨플러스>는 7월에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정하면서 이로써 총 6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 해외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맛있는 메뉴와 좋은 가격을 갖춰 고객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를, 쉬운 조리와 매출 향상으로 가맹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고객, 가맹점, 본사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치킨플러스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 경쟁력

1. 배달 최적화 전략 
2. 관리 및 교육 시스템
3. 리뉴얼과 확장


CEO 경영철학

경영철학인 ‘플러스 크루(plus crew) 정신’은 고객에게 도움(플러스)이 되는 경영을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모든 의사결정에 플러스 요인을 먼저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 모두가 항상 플러스 크루라는 것을 기억하며 고객, 가맹점 사장님,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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