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몽슈슈>가 19일 연남점을 오픈한다. 이미 13일 가오픈을 했는데 일주일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19일에 정식 오픈을 하는 것이다.
연남점은 총 5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1층은 디저트 및 음료 판매, 2층과 3층은 휴식을 즐기면서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게 꾸몄다. 최상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만들었다.
<몽슈슈> 시그니처 디저트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몽슈슈> 애프터눈 티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연남점 오픈을 맞이해 19일부터 31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한다. 아메리카노 1천원 판매(1일 50잔 한정)와 <몽슈슈> 애프터눈 티세트 구매 시 <몽슈슈> 피크닉 와인잔 증정, 키플 롤케이크 2개 이상 구매 시 머그잔 증정, 3만원 이상 결제 시 머그잔 증정, 롤케이크 컷 제품 5종 구매 시 보냉백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몽슈슈>는 2003년 오사카의 비즈니스 타운 ‘도지마’에 오픈한 작은 베이커리 가게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 숙련된 제조 방식으로 만든 ‘도지마롤’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 여행 후기를 통해 한국에서도 ‘일본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이후 제과제빵 및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식품기업 ㈜몬쉘코리아가 2013년 5월 20일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몽슈슈>를 한국에 론칭했다.
2013년 8월 29일 <몽슈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본점을 동시 오픈하고, 홋카이도에서 매주 재료를 공수해 일본 현지의 맛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기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백화점과 각 지역 로드숍 매장, 온라인 채널 등 총 4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통해 골목마다 <몽슈슈>를 만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