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영업 닥터제’ 참가자 31일까지 모집…전문가 사업장 방문 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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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영업 닥터제’ 참가자 31일까지 모집…전문가 사업장 방문 맞춤 컨설팅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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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영업 닥터제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자영업 닥터제 홈페이지 캡처]

대전시가 ‘자영업 닥터제’ 시행을 알리고,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영업 닥터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교육 프로그램, 최대 200만원 한도의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우선, 경영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하고, 점포 실정에 맞는 운영 기술과 마케팅, 법률 자문을 한다.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는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도 제공한다.

또한,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영 전문교육과 최대 2,000만원까지 소상공인 성장자금도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자영업 닥터제 운영본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표자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한 사람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자영업 닥터제'라고 검색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연동되도록 바로 뜬다.

유철 시 소상공인과장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혁신 자영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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