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 우동집> 가맹점 노무 갈등 본사가 지원사격…노무법인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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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우동집> 가맹점 노무 갈등 본사가 지원사격…노무법인과 업무협약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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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우동집> 본사인 ㈜물과소금이 노무법인 대유DCG와 노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맹점주가 직원과 노무 문제로 갈등이나 분쟁을 겪을 시 본사가 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물과소금에 따르면 요식업 창업은 맛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최저임금, 휴게시간, 주휴수당 등 다양한 부분의 노무 지식이 동반돼야 한다. 가맹점이 이러한 문제들에 전문적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노무 협약을 맺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노무 상담은 물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금 사업 안내도 가맹점에 무료 지원한다. 앞으로도 가맹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물과소금은 이번 노무 서비스 외에도 창업이 처음인 초보 점주에게 상권분석, 가맹점 관리, 마케팅, 세무교육, 노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창업지원 이벤트 ‘소상공인 힘내라’를 통해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육수와 조리방법을 전수하고, 본사의 꼼꼼한 지원 서비스로 매장을 2∼3개씩 운영하는 점주도 다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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