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재활용 가능한 ‘양각’ 아이스컵 도입…잉크 아닌 레이저로 로고 새겨
상태바
<더리터> 재활용 가능한 ‘양각’ 아이스컵 도입…잉크 아닌 레이저로 로고 새겨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2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양각 아이스컵(좌 잉크 인쇄컵, 우 양각컵)
재활용 가능한 양각 아이스컵(좌 잉크 인쇄컵, 우 양각컵)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친환경 정책에 맞춰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각 아이스 음료컵은 페트 재질로, 기존 인쇄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잉크의 사용 유무다. 양각컵은 <더리터>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새겨 재활용이 가능하다. 잉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컵의 재활용이 훨씬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더리터>는 아이스 음료의 주문이 증가하는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양각컵을 도입, 플라스틱 재질의 쓰레기 배출량을 점차 줄일 방침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매장을 구성하고자 무인쇄의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면서, “<더리터>는 가치소비와 함께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