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 이하 맥세스)이 ‘제36기 맥세스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8월 27일 개강한다.
25일 맥세스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가맹사업을 다시 확장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가맹점 개설은 부진하다. 이에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지만 그럼에도 가맹점 개설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브랜드 존속 년수도 줄고 있다.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브랜드 평균 존속 년수는 3.28년으로, 지난해 4.56년에 비하면 1년 사이에 1.28년 감소했다.
브랜드는 1만 2000개 육박하는데 평균 존속 년수는 줄어드는 게 프랜차이즈 산업 현실인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도 맥세스는 예비 가맹점 사업자에게 선택받는 본부가 되려면 본부를 대표하는 CEO들이 먼저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 정립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맥세스는 제36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 사업계획서 및 운영계획서 작성 등 본부의 시스템 안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이수 교육생들에게는 가맹계약서 적정성 검토가 교육 기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팀별 산출물을 공유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연간 보고서 내용이 제공된다. 개별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혜도 마련됐다.
이 밖에 맥세스 총동문회에서 수료한 1800여 명의 동문끼리 정보를 교류하는 만큼 여러 기업 간 네트워크도 누려 볼 수 있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5주간 종각에 위치한 맥세스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2004년 설립된 맥세스컨설팅은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컨설팅 사업과 프랜차이즈 본사 교육,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희망자 교육을 하고 있다.
2013년 컨설팅 회사로는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실무경영 학원’인가를 받았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00여 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다 프랜차이즈 전문가 배출 교육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