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전북 장수군 오미자 활용 스무디 선보여…젤리 2종도 출시
상태바
<메가커피> 전북 장수군 오미자 활용 스무디 선보여…젤리 2종도 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1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전북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메가커피> 신메뉴는 지난해 12월 장수군과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메가커피>는 장수군 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해 ‘오미자 스무디’, ‘오미자 비건 젤리’, ‘사과 비건 젤리’를 개발했다.

오미자 스무디는 장수 특산물인 오미자로 만든 스무디에 오미자 비건젤리를 곁들인 음료다. 특히, 장수군 오미자는 고원에서 재배돼 색감이 선명하고,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미자 스무디와 함께 20·30대 소비자를 공략해 오미자 비건 젤리와 장수 사과 비건 젤리도 선보였다. <메가커피>는 오미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에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협약의 성과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