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이 치킨에서 사이드 메뉴까지 총 4종 신메뉴를 출시했다. <자담치킨>에 따르면 4종 신메뉴는 ▲소보로치킨 ▲치킨쉬림프샐러드 ▲어포튀김 ▲아임파인샤뱃 등으로 매장에서는 15일부터 선판매되고 있으며, 정식 출시일은 20일이다.
우선, 소보로치킨은 CJ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해 만든 닭가슴살 순살 치킨이다. <자담치킨>은 국내산 다리살 100%로 만든 순살 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나, 가슴살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자담치킨>에 따르면 소보로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하루동안 숙성한 뒤, 소보로의 질감을 가진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육즙이 풍부한 원료육에 독특한 바삭함이 특징인 크럼블 브레더가 적용돼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랜 연구와 시험 끝에 개발된 만큼 촉촉한 닭가슴살 치킨과 고소한 튀김옷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보로치킨에 잘 어울리는 <자담치킨> 시그니처 소스도 출시했다. 허니머스터드를 베이스로 하고 스모크향을 첨가했으며, 새콤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하는 소스다. 소보로치킨과 함께 먹으면 가슴살 치킨의 다소 밋밋한 맛을 담백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사전 테스트 과정에서 임직원과 점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보로치킨을 활용한 치킨쉬림프샐러드도 홀 전용 메뉴로 선보였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상큼한 소스, 새우 튀김이 어우러져 주류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어포튀김, 파인애플 속을 이용하여 시원하게 얼려낸 아임파인샤벳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자담치킨>은 17일 치킨 튀김에 사용되는 튀김옷인 ‘IQ파우더’를 더 바삭하고 맛있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용하던 튀김옷은 아몬드, 밤, 단호박, 카카오닙스, 햄프시드 등 10종의 견과류와 곡물류를 함유해 완성한 제품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서 IQ파우더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IQ파우더는 기존 제품에 무려 11가지 곡물을 추가해 총 21종이 들어간다. 대두, 통밀, 수수, 조, 율무, 흑임자 등의 잡곡을 더했으며, 견과류와 곡물류의 총 함유량도 3배 정도 더 높여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튀김옷이 치킨 원료육과 더욱 잘 결착되도록 개선했다. 치킨에서 IQ파우더가 잘 떨어지지 않아 원료육의 육즙이 더 잘 머금도록 해주고, 기존 제품보다 더욱 황금빛을 낸다.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도 했다.
또한, 20여개 가맹점에서 사전 테스트를 거치며 실제 매장 주방에서 사용될 때의 편의성과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업그레이드된 튀김옷이 적용된 제품은 매장에 따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제품개발팀의 꾸준한 연구와 시험을 통해 품질을 대폭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견과류와 곡물류가 풍부하게 들어간 튀김옷에서 나오는 건강한 고소함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