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비어킹> ‘펀먹방 챌린지’ 공모전 매달 개최…연간 4억원 상당 상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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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비어킹> ‘펀먹방 챌린지’ 공모전 매달 개최…연간 4억원 상당 상금 제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6.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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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술집 프랜차이즈 <펀비어킹> 본사 펀앤아이가 4월에 진행한 ‘FUN(펀)먹방 챌린지’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본사 사옥에서 가졌다.

펀앤아이는 <펀비어킹> 본사로, 전국에 약 400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5개월 전부터는 MZ세대를 겨냥해 재미있는 스토리와 먹방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 공모전 채널 ‘올포원 펀TV’를 선보였다.

3월부터는 매달 18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올포원 펀TV 채널에서 펀먹방 챌린지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4월 펀먹방 챌린지 공모전에서는 구독자수 100만의 ‘상해기’가 1등의 영예를 안으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일반인 참가자인 2등, 3등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공모전 선정 기준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유튜버 본인 채널이 아닌 펀앤아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올포원 펀TV 채널에 업로드해 집계되는 조회수로 심사하고 있다.

펀앤아이에 따르면, 매월 진행하는 월간 챌린지 우승 기준은 약 한 달간의 조회수를 토대로 1등부터 3등까지의 순위가 매겨지며, 1등은 1000만원, 2등은 500만원, 3등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미 진행한 3월 챌린지의 경우 1등 수상자가 8000회라는 적은 조회수로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는 점이 특징이며,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들 모두 일반인 참가자로, 누구든지 지원하고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일반 먹방과 다르게 영상에서의 먹방 비율은 최소 30%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재미있게 본인의 콘셉트에 맞게 제작하면 되기 때문에 먹방 유튜버는 물론 숏무비 같은 짧은 스토리의 영상 콘텐츠 유튜버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펀먹방 챌린지는 일회성 공모전이 아닌, 올해 계속되는 공모전으로, 매월 18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추가로 연 누적조회수를 바탕으로 연간 시상식도 연다. 연간 시상식에서 1등을 하면 1억원, 2등은 5000만원, 3등은 3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펀앤아이는 연간 시상식의 1등 상금을 1억원에서 시작해 매해 1억원씩 증액할 계획이다.

이에 현재 구독자 수 120만 이상의 히밥, 약 100만의 상해기, 약 70만의 한식푸우 등의 먹방 유튜버와 몰카 콘텐츠를 주로 진행하는 오도씨 같은 개그맨 유튜버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공모전에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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