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지역 스포츠 꿈나무 후원, 총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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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지역 스포츠 꿈나무 후원, 총 3천만원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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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부금 후원에 나선다.

교촌은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부금을 24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6일에서 8일까지 총 3일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에서 진행한 ‘허니기부존’ 이벤트로 마련됐다.

허니기부존 이벤트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특정 홀을 기부존으로 미리 설정하고, 기부존 홀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 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17번 홀을 기부존으로 설정했으며, 총 60번의 티샷이 안착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모아진 기부금은 대회가 열린 충청북도 충주시의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충주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가 지원 대상자를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기부금 중 일부는 작년 대회에서 후원한 스포츠 꿈나무 1기에게 추가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교촌은 지난해 대회가 열린 경기도 안산 지역 내 스포츠 꿈나무에게 허니기부존 이벤트를 통해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윤진호 교촌 대표이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개최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스포츠 나눔 축제로 명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체육 인재 지원과 더불어 주변 이웃을 살피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스포츠 나눔 축제로 이어오고 있다. 매 대회 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작년 대회서부터는 스포츠 나눔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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