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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06.1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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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바른생활 루틴이’가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 <샐러드로우앤트라타>, <샐러바웃>


샐러드와 멕시코 요리를 동시에 
<샐러드로우앤트라타>


<샐러드로우앤트라타>는 7인의 공동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샐러드&멕시코 음식 전문점이다. 건강하면서도 골라 먹는 다양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샐러드로우앤트라타 ⓒ 사진 업체제공
샐러드로우앤트라타 ⓒ 사진 업체제공

 

7인의 공동대표가 한 팀으로
<샐러드로우앤트라타>는 7인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샐러드&멕시코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든다. <샐러드로우앤트라타> 김성규 대표는 “2000년도부터 마르쉐무역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때 만난 동생들과 직원들을 5년 전부터 다시 한 명씩 영입해 4명이서 멕시코 음식점인 ‘트라타’를 먼저 론칭하고 3년 전 다른 3명과 ‘샐러드로우’를 추가로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브랜드를 통합하고 국내 최초로 샐러드와 멕시코 음식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김 대표는 “이후 49.5㎡(15평)에서 월 매출 8,000만원까지 나오게 되었으며 현재는 30개 가맹점을 유치하고 5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 60~80개 매장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샐러드로우앤트라타>의 철학이자 목표는 점주의 성장을 통한 회사의 성장이다. 이를 위해 가맹점 오픈부터 7명의 공동대표가 팀으로 움직이며 빠른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샐러드로우앤트라타>에 따르면 가맹을 시작하고자 한 시점부터 입지 선정, 인테리어, 각종 설비와 배달 인프라 설치 등을 각 담당자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경·쟁·력

  높은 마진율
<샐러드로우앤트라타>는 메뉴 하나하나를 손으로 준비해 마진율이 높다. 한 가게에서 두 개의 업종을 운영함으로써 서로 보완해 전체 매출 방어가 가능하다. 샐러드는 주말이나 야간에는 주문율이 떨어지는데 이때 트라타 수요로 매출을 방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부에서 반경 2km까지는 다른 지점 오픈을 제한하고 있기에 같은 프랜차이즈 내에서의 경쟁도 비교적 덜하다. 

  다양한 레시피
<샐러드로우앤트라타>는 그릴에서 바로 구워 더 맛있는, 다이어터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자랑한다. 칠리파스타, 와규스테이크, 연어, 스파이시할라피뇨, 베지갈릭, 바질두부 등 다양한 샐러드와 함께 화이타, 퀘사디아, 부리또, 부리또볼, 타코, 치미창가, 엔칠라다, 핫도그 등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 바삭하고 따뜻한 멕시코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 <샐러드로우앤트라타>가 루틴이에게 사랑받는 이유

샐러드와 멕시코 음식을 함께 파는 곳이 흔하지 않기에 그만큼 신선하다. 맛있으면서도 칼로리가 낮고 건강한 양질의 메뉴인 만큼 혼자서 즐기기에도 좋고 다 같이 골고루 시켜 먹기에도 좋다. 다양한 채소와 치즈류, 드레싱 등 메뉴 종류가 다양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샐러드로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다
<샐러바웃>


<샐러바웃>은 샐러드&포케 전문점으로 샐러드에 대하여(About) 깊이 연구하고 소개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샐러드를 연구해 건강한 경험을 제공한다. 

샐러바웃 ⓒ 사진 업체제공
샐러바웃 ⓒ 사진 업체제공

 

샐러드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하다
샐러바웃(SALABOUT)은 ‘샐러드(Salad)’와 ‘~에 관해(About)’를 붙여서 만든 이름이다. 샐러드에 관하여 제대로 소개하고 제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담겨 있다. <샐러바웃>은 ‘어바웃’의 역할을 한다.

샐러드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고, 샐러드를 통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샐러드를 자신 있게 보여준다. <샐러바웃> 심재경 대표는 “어떤 샐러드와 포케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며 샐러드&포케 가맹사업의 숙제인 가격 대비 퀄리티에 대해 생각했다”며 “샐러드는 채소, 토핑, 드레싱 세 가지 포인트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브랜드 차별화 전략의 핵심이었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콘셉트가 되었다. <샐러바웃> 본부에서는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점포를 똑같이 비슷한 인테리어로 통일시키는 것이 아닌, 가맹점주가 원하는 인테리어로 ‘나만의 매장’, ‘일하고 싶어지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지점 마케팅 지원, 다양한 메뉴개발, 저렴한 원자재 가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전라도 광주를 시작으로 경기, 서울 권역으로 가맹점이 늘어나는 중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에 무게를 두고 발전해가고 있다. 


경·쟁·력

  샐러드 연구
<샐러바웃>은 ‘About(어바웃)’의 역할을 한다. 더 맛있고 신선한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무엇보다 메뉴를 ‘어바웃’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다. 샐러드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샐러드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고, 샐러드를 통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샐러드를 자신 있게 보여준다. 샐러드의 세 가지 핵심 구성요소인 채소, 토핑, 드레싱의 매력을 <샐러바웃>의 방식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  다양한 메뉴
<샐러바웃>은 콥, 연어스테이크, 우목심, 틸라피아, 닭가슴살, 에그마요베이컨, 단호박, 리코타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구비하고 이를 또띠아에 말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샐러드랩 메뉴가 따로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이크, 닭다리살, 칵테일새우, 와사비크래미, 치킨텐더, 통새우튀김 등 다채로운 ‘포케’와 에그마요, 핫치킨, 햄치즈 등의 ‘샌드위치’도 준비돼 있다. 


◆ <샐러바웃>이 루틴이에게 사랑받는 이유

샐러드와 포케는 대중에게 일반적인 식사로 자리 잡진 않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조금씩 식사 대용으로서 확장되고 있다.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새로운 식사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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