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숙성 김치만 따로 구입할 수 있어요”…고객 요청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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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숙성 김치만 따로 구입할 수 있어요”…고객 요청에 응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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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8개 직·가맹점서 시범 판매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숙성 김치 판매를 개시한다.

18일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그간 매장에서 제공되는 숙성 김치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고객의 의견이 잇따랐고, 이에 판매 개시를 결정하게 됐다.

우선, 본격 판매에 앞서 시범 판매에 나선다. 김치만을 따로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매장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시범 판매 매장은 부천 본점과 강동 직영점, 수도권 내 매장 ▲군자점 ▲수원정자시장점 ▲면목용마점 ▲하남미사점 ▲상암점 ▲동탄북광장점 등 총 8곳이다.

<한촌설렁탕>의 숙성 김치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하는 계절별 제철 배추와 무, 천해의 바다 제주 추자도의 멸치액젓, 젓갈의 원조라 불리는 논산 강경 젓갈 등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특히, 매장에 제공될 때는 한촌만의 비법으로 숙성 단계를 거친 후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더욱 아삭한 식감에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국내산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김치를 만들고 가장 맛있을 때까지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번 김치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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