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에 장학금 지원…45명 장학생에게 30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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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에 장학금 지원…45명 장학생에게 300만원씩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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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교촌 총괄대표(가운데)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임형욱 교촌 대외협력실장(왼쪽 첫번째)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윤진호 교촌 총괄대표(가운데)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임형욱 교촌 대외협력실장(왼쪽 첫번째)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13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청년들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5명이다. 앞서 교촌은 1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약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45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 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45명의 장학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 중에는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을 했던 장학생들도 함께 선정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신청한 모든 청년에게는 치킨 교환권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진호 교촌 총괄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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