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가맹점 위한 서비스 고도화…‘바로다 오더’ 하인크코리아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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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가맹점 위한 서비스 고도화…‘바로다 오더’ 하인크코리아와 협약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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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고객과 점주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더벤티>는 하인크코리아와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이후 <더벤티>는 하인크코리아 ‘바로다 오더’와 ‘바로다 링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우선, 바로다 오더는 QR코드를 이용한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다. 현재는 매장 내에서만 바로다 오더 사용이 가능하지만, 양사는 향후 원거리 주문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바로다 링크는 메뉴, 판매 실적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부 주문 채널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벤티>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점주에게는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도와 상생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인크코리아는 현재 약 9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더벤티>와의 협약을 통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다각화, 고도화하고 업계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일례로 하인크코리아는 ‘바로다 테이블’을 통해 결제현황 관리, 주문서비스 요청(물, 수저, 반찬 등), 후불결제 등의 서비스를, ‘바로다 매니저’를 통해 대기 손님 관리, 포털 지도와 연계한 테이블 예약 관리 등을 자동화로 할 수 있게 한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과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더벤티>의 모든 매장 관리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바로다 서비스 적용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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