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홈&리빙페어’ 12∼15일 개최···소진공,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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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홈&리빙페어’ 12∼15일 개최···소진공,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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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5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관
‘21년 5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이 제32회 ‘동아 홈&리빙페어’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을 운영한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건축·인테리어·식음료 등 라이프 전반의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가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로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판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48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각종 수산물·밀키트·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함께 현장스케치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을 접하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전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구축한다. 고객을 위해서도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참고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 조합원의 권익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설립한 영리 사업자 조직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지난해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매출향상 성과가 좋았던 만큼 올해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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