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올즈 본사를 향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슈올즈>의 거대한 광고탑이 한눈에 들어온다. 8.5m×18m 크기의 광고탑은 이 길을 달리는 모든 이들에게 기능성신발 브랜드인 <슈올즈>의 브랜드를 단번에 인식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슈올즈>는 지난달 8일 충남 천안 신사옥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생산라인, 물류창고 등을 확장 조성해 9,256㎡(2800평) 규모의 사옥으로 입주했다. (주)슈올즈 이청근 대표는 20년 전부터 고속도로에서 한눈에 보이는 광고탑을 막연히 소망해 왔었다. 그리고 그 소망은 이렇게 현실이 되어 기업의 비전을 더욱 밝게 제시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능성신발 기업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기능성신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다
<슈올즈> 신사옥으로 들어서니 넓고 깔끔한 사무 공간이 한눈에 펼쳐진다. 마침 예비가맹점주 교육이 있는 날이라 회사 분위기는 더욱 활기 넘쳤고, 예비창업자들은 앞으로 있을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한층 부풀어 있었다. <슈올즈>는 국내에서는 내로라하는 기능성신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원조 격이다.
모든 분야에서 원조에 대한 신뢰가 뒤따르듯 <슈올즈>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은 이청근 대표의 다양한 회사 비전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사옥을 짓기까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슈올즈>가 걸어왔던 회사의 궤적이 스쳐 지나가는 듯 소회를 밝힌다.
“신사옥을 짓고 이전해 오면서 무엇보다 감사와 기쁨이 큽니다. 직원들은 출퇴근이 시내보다 다소 불편해졌지만 그 만큼 업무환경은 개선되었으며, 향후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디자인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매우 큽니다. 무엇보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전 국민이 <슈올즈> 기능성신발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음에 더욱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GPS기능을 장착한 혁신적인 신제품이 출시 예정이라 기대됩니다.”
GPS기능을 가진 신제품은 위치추적이 가능해 치매노인이나 독거노인,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신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들이 앱을 통해 치매노인이나 어린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조치가 가능하다.
또 오랜 시간 사용자의 동선이 파악되지 않거나 아이들이 길을 잃거나 넘어졌을 때 신발의 각도가 달라져 보호자가 이를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신발이다. 신발은 자가충전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발명대회에도 참가해 <슈올즈>의 제품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슈올즈> 스마트 신발 시장을 견인하다
이렇듯 <슈올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능성신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이다. 바이브레이션칩을 넣어 개발한 기능성신발은 국내외 각종 과학기술 및 발명대회에서 성과를 얻은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 출시하는 GPS 기능성신발 역시 4년 가까이 기술개발의 쾌거를 가져온 만큼 제품 브랜드력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GPS 기능성신발은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제품으로 그만큼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나와 있는 GPS 기능을 장착한 신발이 있었지만, 이는 충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슈올즈> GPS 기능성신발은 소비자가 걸으면서 자동적으로 충전이 돼 불편함을 해소시켰습니다.
물론, 신발도 무겁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신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 대표는 신사옥에 들어선 만큼 내부적으로도 물류 안정화를 더해 향후 가맹점 제품공급시스템도 한결 정착돼 온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5월에는 바이브레이션칩이 장착돼 편안하고 가벼워 피로도가 한결 개선된 기능성 등산화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개그맨 윤택 씨와 함께 산악전문채널 ‘마운틴TV’를 통해서 등산화 홍보에도 직접 나선다. 이 외에도 <슈올즈>는 숙녀화에서도 그 제품력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하이힐 7cm의 높은 굽도 굽 안에 스프링이 내장돼 있어 2~3cm 느낌 정도로 편안해 여성들로부터 인기다.
이에 10월부터는 서울 공장을 가동해 숙녀화 전문 생산라인 안정화에도 주력한다. 이렇듯 <슈올즈>는 천안 신사옥 생산라인과 서울, 부산 등의 전문 공장 생산라인을 확장, 이전해 시스템 안정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5월 2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2TV 일일 드라마 ‘황금가면’에서도 제작협찬을 통해 <슈올즈>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슈올즈> 천안 신사옥 내에는 대형 신발전시장도 마련돼 있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전국의 가맹점주 및 예비창업자들이 <슈올즈>의 모든 기능성 신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주들 역시 <슈올즈>의 신사옥 이전에 모두가 환영하며 프랜차이즈 본부의 발전과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이 대표는 신사옥 확장 이전과 함께 <슈올즈>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능성신발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인식과 혁신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진출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Note 01
■ CEO의 경영철학과 계획
<슈올즈>는 올해 신사옥 확장 이전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바짝 행보를 보여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을 가시화한다. 10월에는 혁신적인 신제품 GPS신발을 독일 발명대회에서 선보여 국제적으로 <슈올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능성신발 업계에서 ‘최고 명품’을 지향하는 <슈올즈>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A/S, 서울, 천안, 부산 등지의 자체 공장을 업그레이드해 품질 안정화에 주력한다. 올해 <슈올즈> 가맹점 전개는 150호점을 목표로 하며,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250개의 점포가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가맹점주 교육과 외부강사 등을 초청해 마인드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신발의 메카인 <슈올즈>는 앞으로도 기능성 스마트 신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접목을 통한 새로운 제품 출시를 준비, 국내외 시장 경쟁력 확보는 물론, 미래형 신발산업 발전의 중심에 선다는 복안이다.
Note 02
■ <슈올즈> 브랜드 경쟁력
1>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자체 생산 주도
수많은 공정과 비용이 많이 드는 기능성 신발은 일부 브랜드에서 값싼 모방제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기능성신발의 기술력과 그 효능은 따라올 수 없다. <슈올즈>만의 자체 공장에서 제작한 제품 품질과 기술력, A/S는 <슈올즈>만이 가질 수 있는 자존심이다.
2> 기능성 스마트한 신발
기능성신발을 넘어서 데이터 중심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슈올즈>. 향후에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한 조직을 운영해 개인 취향이나 사이즈를 고려해 모델을 선택하거나 앱 푸시를 통해 고객 유입을 유도해 나간다.
3> 브랜드와 CEO 철학에 대한 신뢰
회사가 안정적이려면 많은 제품을 팔아야 하지만 <슈올즈>는 지속적인 단골고객과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가맹점도 전국 250개점으로 완료하며, 제품 판매를 위한 유통점이나 홈쇼핑, 인터넷 등은 신발판매를 자제, 브랜드 홍보용으로 유도해 고객들이 가맹점을 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ote 03
■ 창업자에게 드리는 말씀
고령화 사회에서 기능성 신발의 니즈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슈올즈>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무엇보다 품질이 뛰어나 제품이 명품이고, 가성비가 좋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됐다면 그 수요는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슈올즈>의 가장 큰 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화려한 광고 마케팅보다 입소문을 통해 제품을 이용하고 가맹점을 전개하는 고객층이 늘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을 확신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마음의 결정만 한다면 그 길은 열리게 마련이다. 본사에서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