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식당> 11일 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 방송…“대창맛집, 정성스런 최고의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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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식당> 11일 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 방송…“대창맛집, 정성스런 최고의 한끼”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11 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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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덮밥 브랜드로 유명한 <노포식당>이 11일 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에서 우리동네 대창맛집으로 전파를 탄다.

<노포식당>은 과거 쉽게 즐기기 어려웠던 대창과 곱창을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다양한 요리로 선보이며 업계 등장했다.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 대창과 곱창을 맛있게 즐기도록 자리잡도록 일조했다.

메뉴를 살펴보면 진한 육수에 얼큰하고 칼칼한 ‘얼큰 곱창/대창 라면’, 쫄깃한 식감의 막창에 매운 과일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막창덮밥’, 담백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에 직접 숙성한 간장새우의 탱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장새우 크림리조또’, 속에 곱이 가득한 ‘소곱창구이’ 등이 있다. 불향나는 양념대창과 고소한 콘치즈가 더해진 ‘불꽃치즈불대창’은 MZ세대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대표 전골 메뉴인 ‘대창/곱창 전골’은 특제소스로 맛을 낸 얼큰한 육수에 곱창과 대창을 넣어 완성했다. 된장 육수와 매운 육수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매운맛도 1~3단계로 선택 가능하다.

<노포식당>의 모든 구이류는 특제 시즈닝과 함께 초벌이 이루어져 채소류만 숨이 죽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모든 구이 메뉴에는 고사리가 포함돼 있으며 제공되는 대파 김치는 기호에 따라 함께 구워 먹으면 앞 안의 느끼함을 없애주면서 구이 본연의 맛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노포식당>의 대창덮밥과 메뉴에 대해 더욱 자세히 만나보고 싶다면 11일 6시 50분 생방송투데이 ‘수요맛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포식당>은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힘쓰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점심엔 덮밥류에 가볍게 생맥주 한잔을, 저녁엔 구이와 전골류를 메인으로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면서 가맹점에는 매출 상승을, 고객에게는 점심에도 대창을 활용한 덮밥을 식사로 즐기도록 했다. 전 메뉴는 포장·배달돼 고객은 집에서도 간편히 맛볼 수 있다.

곱창과 대창은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직화 방식으로 구우며, 포장 용기는 매장에서 받는 상과 똑같은 모습으로 밥과 국, 반찬을 각각 담은 한 상 차림으로 제공된다.

또한, 채소가 듬뿍 담긴 대창덮밥에 제철 식재료로 반상으로 제공해 매일 와도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노포식당>은 상황에 따라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등은 본사에서 제공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채소, 과일 등의 가격과 유통비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점주 관점에서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본사가 개선했다고 한다.

더불어 체계적인 매뉴얼과 전용 상품을 자체 개발하면서 초보 점주라도 2주 정도가 지나면 숙련된 셰프가 될 수 있게 배려했다.

점주와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고객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도 있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노포식당>을 즐기도록 한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20년의 노하우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 절감을 위한 차별화 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점주가 감리비를 제외한 시공·설비를 직접 가능하게 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실제, 창업 시작 전에 교육비, 가맹비 등은 먼저 받지 않고 창업자가 장사해본 다음, 해당 비용을 추후 요청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고자 마련한 <노포식당>의 특별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노포식당> 권순만 대표는 ‘2021 혁신LEADER(리더)’ 상을 받기도 했다.

혁신 리더상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대표에게 주는 상이다. 권 대표는 프랜차이즈산업 부문에서 혁신리더 대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자영업자와 관련 유통사의 경기 호황에 큰 역할을 한 부분이 가점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노포식당>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생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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