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유기농 아동 음료 2천개 기부…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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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유기농 아동 음료 2천개 기부…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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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 운영사 ㈜희천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아동양육시설에 유기농 음료 2천개를 기부했다.

4일 희천에 따르면 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어린이용 유기농 음료는 부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15곳으로 전해졌는데 희천은 아이들에게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하고자 직접 배송했다.

희천은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과 대구, 전북 지역 이웃에게 총 16만장 이상의 마스크 기부하고, 인천 지역에는 커피 드립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나눔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참고로, 김대환 희천 대표이사는 부산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36호로 가입돼 있기도 하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욱 희천 운영본부장은 “아동양육시설에 질 좋은 먹거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음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기농 음료를 준비했다”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즐겼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대용량 커피 브랜드로 부산에서 출발한 커피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460호점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으로, 지난달에는 ‘2022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에 메뉴&연구개발 부문 대상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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