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2022부산창업박람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부산창업박람회는 약 22년간 개최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올해도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사업 등 다양한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약 80개 브랜드가 소개될 예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1 가맹상담도 준비됐다. 본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장 내에서 취식보행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능하며, 전시장 내부에 별도로 마련돼 있는 전용 시식 공간에서는 시식이 허용된다.
참가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co.kr)와 블로그(blog.naver.com/iexpo), 인스타그램(nbifs_busan)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무인창업,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스터디카페 등은 물론 일반 외식 업종과 교육 프랜차이즈, 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참여 일반 외식업종으로는 <본도시락> <본설렁탕> <믹스토랑> <쪽갈비와 찌개(쪽찌)> <땅땅치킨> <아웃닭> <파파존스피자> <피자덕> <육회왕자연어공주> <어서오시게> <막창도둑> <윤가우동> <만족오향족발> 등이 있다. 반찬 브랜드로 <오레시피> <손찬반찬백화점>과 밀키트 전문점 <담꾹>도 참가한다.
커피,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영커피> <하이즈커피> <티타임커피> <카페마일로> <바리스타> <반달커피> <트루바이> 등의 업체가 참가하며,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점 늘고 있는 <와로샐러드>와 그릭요거트 전문점 <그릭하다> 대만샌드위치 <홍루이젠> 업체 등도 참여한다.
분위기로 관심을 끄는 주점 브랜드 <밀회관> <몰틀리>와 <수맥집>, <교맥동> 등도 함께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혼술,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생겨난 주류 및 와인 전문점 <와인곳간> <와인브라더스> 등도 참가한다.
비 외식업종으로는 공유오피스와 관련된 <창업공간>, 무인편의점 <켓츠업(ket's up)>이 소개될 예정이며, 스터디카페 <그램스터디카페>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클린스쿨>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박람회에 자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