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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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2.05.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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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네어스토어즈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개성 있는 브랜드는 매우 중요하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는 이러한 시장에 걸맞게 끊임없이 브랜드를 론칭하여 확장하고 다져가고 있다. 아이템을 고르고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본사를 결정하고 아이템을 고민할 수 있는 색다른 시스템의 빌리어네어스토어즈. 그만큼 본사에서는 할 일이 많지만, 그 이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인재들이 가꿔가는 16개의 브랜드
다양한 브랜드를 발전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빌리어네어스토어즈. 총 16개의 브랜드 중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77호점을 오픈한 <경양카츠>와 45호점을 오픈한 <저스트텐동>이지만, 그밖의 브랜드도 전국을 배경으로 하나둘씩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본사의 인재풀도 뛰어나다.

영업팀으로 입사해 현재는 운영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병호 부장은 기존 루틴대로 하는 업무가 아닌 직접 만들어가는 업무 루틴은 출근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주 업무는 직영점 관리로, 각각의 브랜드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직영점의 오픈바이징 업무는 본사의 역할과 점주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셈이기 때문에 가장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동안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위생 매뉴얼과 운영 매뉴얼을 얼마 전에 책자로 완성했어요. 각각 80쪽에 해당하는 책자인데 꼬박 한 달이 걸려서 만들었어요.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의 내용을 담다 보니 정말 힘들었지만, 모든 브랜드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정말 뿌듯했습니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  ⓒ   사진  이현석 팀장
빌리어네어스토어즈 ⓒ 사진 이현석 팀장

 

본사의 핵심, 전략기획팀
전략기획팀 임기범 팀장은 대기업에서 빌리어네즈스토어로 이직했는데, 업무부터 사내 분위기 심지어 처우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돼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고 있다. “전략기획팀은 전체적인 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개별 팀의 프로젝트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많은 만큼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 그리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장 큰 바람은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하는 것. 업무가 많아지면서 현재는 함께할 직원들을 뽑고 있는데, 빌리어네어스토어즈와 어울리는 커리어와 능력을 가진 인재들과 같이 일하면서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역시 전략기획팀에서 회사 내부 시스템 구축 및 인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우제욱 과장은 11년차 프랜차이즈 업계에 종사하는 프로페셔널이다. 슈퍼바이저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데,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때와 다음 해의 사업계획과 성과측정을 하는 연말이 가장 힘들다. 아직은 내부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지만, 아이디어를 모아 능동적으로 일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본사와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브랜드
<경양카츠> 점장에서 현재는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는 김순호 팀장은 현장 업무를 좋아해 슈퍼바이징 업무에도 열정적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슈퍼바이저가 됐는데, 직접 점포를 책임져 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본사와 점주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윈윈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크게 매출이 떨어지지 않는 점포들을 보면서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데, 앞으로는 브랜딩 업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에 반해 입사한 영업팀 김기선 팀장은 가맹상담 및 계약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비행기와 KTX를 타고 전국을 다니면서 예비 점주들을 만나고 있다. 브랜드가 많아 늘 스터디가 필요해 업무량이 많고, 가맹계약은 어깨가 무거워지는 시작이기 때문에 오픈 이후 매출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하다.

그래서 매출 상승으로 차가 바뀐 점주를 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직접 오픈해도 좋은 브랜드들과 함께하면서 가맹점 수를 골고루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김 팀장을 비롯해 모두의 목표다.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본사, 전국 각지에서 모두 성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빌리어네즈스토어의 직원들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하나의 열정
빌리어네어스토어즈

총 16개 브랜드로 올해 3월 150개의 가맹점을 달성한 빌리어네어스토어즈.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를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직원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함께하게 된 이유도, 하고 있는 일도, 애정을 가진 브랜드도 각각 다르지만 본사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 

 

차근차근 쌓아가는 기쁨
전략기획팀 우제욱 과장

프랜차이즈 업계 11년차로 <경양카츠>와 <저스트텐동>의 비전을 보고 입사하게 됐다.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은 해야 할 일도 많고 일도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은 열정을 부른다.

빌리어네어스토어즈  ⓒ   사진  이현석 팀장
빌리어네어스토어즈 ⓒ 사진 이현석 팀장

 

작지만 강한 회사
전략기획팀 임기범 팀장

본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입사해 기대 이상의 만족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이 더 많이 필요한데, 경력과 열정을 모두 가진 직원을 기다리고 있다.

 

책임감만큼 큰 보람
운영기획팀 김병호 부장

기존의 루틴이 아닌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재미와 보람으로 일하고 있다. 가맹의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높은 매출로 만족하는 점주를 만날 때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영업팀 김기선 팀장

젊은 분위기, 매력적인 브랜드에 반해 입사한 영업 베테랑. 전국구로 가맹상담 및 계약을 하다 보니 비행기와 KTX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만, 직접 오픈하고 싶은 브랜드와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다.


많이 배우고 열심히 일하고
슈퍼바이저팀 김순호 팀장

<경양카츠> 점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슈퍼바이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점주와 본부 사이에서 소통해야 하는 역할이 힘들기도 하지만, 젊은 분위기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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