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해외 진출 7년 만에 100호점 돌파…20일 국내 창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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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해외 진출 7년 만에 100호점 돌파…20일 국내 창업설명회 개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4.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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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해외 진출 7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12일 <두끼>에 따르면 베트남 분메투옷에 1일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총 7개국 100개 매장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대만 1호점 이후 7년 만에 이룬 성과로, <두끼>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던 비결에 대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꼽았다.

<두끼>는 본사 노하우가 담긴 소스와 현지인이 선호하는 식재료 제공을 위해 정형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고객이 직접 재료를 선택하는 셀프 조리 방식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전문 조리 기술이 없어도 운영할 수 있 초보 점주의 부담을 덜었다.

<두끼>는 현재 미국 동부지역과 호주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와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본사에서는 국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창업설명회 사전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두끼>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엔데믹(Endemic)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성이 높은 브랜드를 찾는 예비 창업주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 120호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2014년 12월 고대점을 시작으로 국내 220여 개, 해외 98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2021년 가정간편식 브랜드 밀앤쿡을 론칭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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