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안전한 식문화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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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안전한 식문화 책임질 것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2.04.12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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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캐리커처 원소정 작가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캐리커처 원소정 작가

Profile

먹거리 환경을 혁신하는 푸드테크 
팬데믹 이후, 로봇 자율주행 무인 카페가 인기를 모으면서 <스토랑트>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주)과의 협업으로 (주)스토랑은 일찍이 스마트 레스토랑 솔루션을 선보여 스토랑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무인 식당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여 왔다.

<스토랑트>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카페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식전문점으로서 무인 카페를 지향한다. 이렇듯 파격적이고 야심찬 외식산업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책임지는 (주)스토랑의 수장, 여의구 대표를 만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푸드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문, 요리, 서빙, 방역까지…안전한 신개념 공간 지향 
대학로 스튜디오 촬영장에는 <스토랑트>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고돌쇠’가 여의구 대표와 자리를 함께했다. 고돌쇠와 그밖의 ‘스토랑트 시스템’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도 참여해 ‘바이러스프리존(Virus Free Zone)’을 구축해 스토랑이 추구하는 미래 식문화를 한눈에 보여줘 해외 많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CES 2022에 출품한 스토랑트 시스템은 고객이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와 앱에서 간편주문을 하며 이 모든 과정이 자체개발한 SOS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문 정보가 원격으로 스마트 바리스타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커피머신, 제빙기, 디스펜서 등의 융합기술로 첨단로봇이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게 된다. 음료는 입력된 레시피에 따라 100% 동일하게 제조되며 70여 가지의 음료를 일관된 맛으로 제공할 수 있다. 

바리스타로봇은 자율주행로봇인 고돌쇠에게 음료를 논스톱으로 전달하며, 고돌쇠는 음료를 고객의 자리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음료와 제품을 배달받은 고객은 비말차단테이블인 ‘안비타 테이블’에서 안전하게 취식 할 수 있다. 에어커튼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장치를 통해 비말을 차단해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마스크 없이 대화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스토랑트 시스템의 빈공간을 메꿔줄 살균로봇은 고객이 떠난 공간과 빈공간 등을 인공지능과 라이더 기능으로 찾아내 방역하고, 3중 해파필터와 UV램프를 통해 깨끗하고 살균된 공기를 뿜어낸다. 살균로봇은 화학적 소독액이 아닌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생수를 수소수로 이온화시켜 세균과 박테리아를 박멸하기에 소독액 충전의 추가적 비용과 안전에 있어 매우 혁신적이다.

이러한 전체적인 바이러스 프리존 시스템이 스토랑에서 야심차게 제안하는 스토랑트 시스템이다. 이렇듯 <스토랑트>는 최첨단 IT기술과 하드웨어 공학이 융합된 브랜드로 ‘Smart Automation Restaurant’의 의미를 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인 자동화 음식점을 지향하고 있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스토랑트 시스템’ 신기술 로봇의 위엄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13년간 마케팅, 기획, 영업을 아우르는가 하면 개인 창업에서 프랜차이즈 사업화까지 활발히 펼치던 그가 <스토랑트>의 수장이 되어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치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CES 2022에 자사 브랜드의 로봇을 선보여 수많은 참관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벌써부터 국내외에 신기술을 인정받은 <스토랑트>는 바리스타로봇과 서빙로봇에서부터 시작해 현재는 로봇 레스토랑 운영체제인 ‘SOS(STORANT Operating System)’까지 개발해 자체적으로 로봇카페를 시범 운영하며 관련 기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가고 있다. 

<스토랑트>는 카페뿐만 아니라, 비스트로, 비비큐전문점과 같은 다양한 업태를 확장해 자율주행로봇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외식문화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라 할 수 있는 CES 2022에서 미래 식문화 산업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대로 읽었기에 자신감이 한층 충천해 있다. 

여의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보건 인식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저희 스토랑트 시스템을 많은 경험한 분들이 그 기술력과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람 간의 교차가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제공하고 시음, 시식할 수 있다는 것에서 감동을 받았고, 이러한 스토랑트 시스템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수많은 매스컴과 인사들이 방문해 스토랑 기술의 혁신성과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많은 호응을 얻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여 대표는 이어 “현장에서 참관객 한분 한분에게 저희 시스템 장비에 대해 설명드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종과 국가, 언어는 달라도 모든 인류가 현재 직면해 있는 바이러스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모두 페이스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안전을 위해 보다 높은 수준의 먹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참관객들은 연신 ‘Very Nice’ ‘Awesome’ ‘Cool’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고, 앞으로 더욱더 높은 수준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러브콜 속속 이어져  
3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에 참관객 3,240여 명이 방문했으며, 약 10개국의 기업에서 파트너십 요청과 많은 기업의 개별 구매에 대한 문의로 바쁜 전시회 일정을 보내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이런 반응은 둘째 날, CES 주최사 CTA의 게리 샤피로 CEO가 방문해 스토랑트 시스템을 경험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류, 국가와 사회, 학교, 기업들에게 안전함을 제공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이 CES 2022의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우수함을 극찬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상공회의소, 국회의원단, 기업체에서 방문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오레곤주의 한 리조트그룹의 CEO는 2일간 연속 부스를 방문해 스토랑트 시스템을 경험하고, 이를 자신의 리조트에 그대로 옮기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칠레, 스위스, 독일,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희망했으며, 보다 많은 국가에서 혁신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KOTRA와 함께 파트너십을 찾고 있다고 한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스토랑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들의 찬사와 성과에 힘입어 ‘TOP10 Korean Products of CES2022’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며, 전시회를 마치고 난 뒤, 국내 대기업에서도 구내식당과 휴게실의 테이블을 스토랑의 안비타 테이블로 검토하기 위한 연락을 받기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대기업 아파트 시공사, 구내식당, 학교 급식소, 기업의 VIP 회의 테이블 등에 이르기까지 비말이 차단되고 안전한 대화와 취식이 가능한 공간으로의 확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1,250만원대의 최신형 서빙로봇 ‘고돌쇠’
여의구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스토랑트 시스템은 키오스크에서부터 바리스타로봇과 서빙로봇, 비말차단테이블, 살균로봇 등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플로우는 소비자들이 향후에 더욱 절실하게 느낄 시스템이라고 확신한다. 다만,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인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것을 스토랑트 시스템이 두팔 걷고 나선 것.

현재 시중에 거래되는 서빙로봇은 1,700~2,000만원대로 일반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비싼 비용부담 때문에 손쉽게 활용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스토랑은 1,250만원대의 서빙로봇을 개발해 가장 최신형이면서도 기존 동종 업체들과 가격경쟁력에서 혁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타 회사의 경우, 서빙로봇이 마커를 따라 운영되거나 빛을 장애물로 인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면, 스토랑트 시스템은 라이더와 여러 센서를 통해 자유롭게 로봇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 대표 또한 끊임없이 다양한 로봇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해오고 있으며  매장에서 기능적인 부분을 비전세미콘 기술진들과 바로바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제공해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즉각적으로 대응, 개선해오고 있다. 이어 여 대표는 “저는 이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이러한 사업 아이템 구조가 바이러스 차단은 물론, 인류와 함께 공헌할 수 있는 시대와 잘 부합된 산업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촌각을 다투며 많은 변화가 있었고, 100여년간 외식문화는 많은 레시피 변화는 있었을지 모르지만, 먹는 방식에선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토랑트 시스템이 향후 외식문화에 대한 변화를 크게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인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혁신적인 ‘안비타 테이블’ 시장 확장도 기대할 만
특히 안비타 테이블은 중장기적으로 스토랑의 비전 아이템이기도 하다. 키오스크와 로봇바리스타, 서빙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제공했지만,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할 때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비말오염으로부터 안전을 기대할 수 없는데, 안비타 테이블은 보이지 않는 벽인 에어커튼 기능이 있어서 공기가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간다.

매장 구조에 따라 올라가서 순환하거나 올라가서 외부로 빼는 구조로 형성이 되는데, 이를 통해 식사할 때 비말이 99%로 차단된다. 현재는 4인석 테이블로 개발돼 있으며, 오는 6월이면 상용화가 가능하다. 안비타 테이블은 에어커튼막과 공기가 균일해야 하고, 식사 중에 소음이 많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하기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고도의 기술개발이 모두 완료돼 초등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무상제공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관공서 및 학교, 기업 등의 단체급식소는 물론, 일반 식당에 이르기까지 시장 비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스토랑은 현재 가장 우위에 두고 있는 사업을 AI와 Food & Tech의 융합으로 인류의 먹거리 환경이 안전하고 편안해지도록 하는 기술의 진보를 통한 장치의 영업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여 대표는 “저희는 내부에서 로봇을 더 이상 첨단 장치가 아닌, 하나의 조리도구로써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와 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 인간의 노동력이 최소화될 수 있고 오염이 없고 균일화된 맛으로 조리하는 요리로봇, 준비된 요리와 음료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빙로봇, 오염이 예상되거나 빈 공간을 찾아 방역하는 살균로봇, 에어커튼 기술로 안전하게 음식과 음료를 취식할 수 있는 안비타 테이블 등이 첫번째 사업 영역인 셈이죠.” 

이렇듯 스토랑은 로봇이라는 거창함이 아닌 풍요로운 인류의 먹거리 산업에 있어서 하나의 도구로써 인류와 국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나가며, 혁신을 이뤄나가고자 한다.  

 

파격적인 제품 기능과 가격으로 승부수 
현재는 서빙로봇 즉, 고돌쇠는 모든 준비가 완료돼 기존방식과 다른 완전 자율주행로봇으로 개발돼 국내에서 가장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3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어 안비타 테이블과 살균로봇은 6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와 같은 스토랑트 시스템과 함께 <스토랑트> 매장에서는 다양한 음료 및 외식으로 고객을 맞을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10개 점포를 직접 운영하고 고객을 맞으며 개선점을 찾아 나가고 있다. <스토랑트>는 가장 맛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가장 안전한 제품으로 커피전문점과 비스트로 카페를 운영하며 고객을 맞겠다는 각오다. 나아가 BBQ요리를 푸드테크로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아끼지 않고 있어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랑트 시스템의 현재 영업활동은 각종 정보통신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영업 담당자를 통한 B2B 영업과 프리랜서 영업으로 스토랑트 시스템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여 대표는 영업직원들에게 소비자 즉, 점포의 운영자나 매니저들, 기업 담당자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 그는 “사업은 항상 소비자, 즉 고객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지 않으면 소비자는 저희를 찾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줄 때, 저희의 사업전략도 지속적이고 영속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궁극적인 것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많이 하라고 강조합니다.” 스토랑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제품 기능과 가격 면에서 만족감을 주어 현재 속속 좋은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으며, <스토랑트> 매장에서도 고객 만족도와 함께 24시간 무인카페답게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는 일반 카페와 외식업 창업은 물론, 24시간 운영을 필요로 하는 공간이나 휴게소 등에서도 문의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3월에는 IFS 전시회, 4월에는 2022 월드IT쇼, 5월에는 독일 하노버 메쎄 전시회에 참가해 스토랑트 시스템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는 KOTRA와 협업으로 미주 실리콘벨리 무역관과 독일 함부르크 무역관등 해외 무역관들과 지사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스토랑 스토랑트 여의구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푸드테크를 통한 외식산업 미래비전 기대 
여의구 대표는 최근 무인매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사건 사고 역시, 매장을 관리 운영하면서 ‘깨진 유리창’과 같은 환경이 되지 않도록 운영자의 지속적인 점포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부 소소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점차 고객들의 무인과 비대면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무인 업소에 대한 문제점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가 스토랑의 조직과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올해 스토랑트 시스템을 활발하게 보급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이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관건입니다. 나아가 3년 안에 자율주행로봇을 국내 외식 시장에 정착시키고, 안티바이러스 테이블을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공간에 확보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에 현재는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는 여의구 대표.

열악한 외식업 환경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로봇제품들을 빠르게 확산시켜서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활용해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로써 제품 개발과 가격면에서 고객 눈높이를 한층 맞춘 만큼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온라인 홍보에도 집중해 자율주행로봇의 확산을 통한 푸드테크의 기술개선 등 업계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바로미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 외식산업을 스토랑트 시스템을 통해 푸드테크로 변화시키고자 그 중심에 선 <스토랑트>의 미래비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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