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로컬라이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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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로컬라이브’ 선보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4.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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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위드(With) 프로젝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로컬라이브(LOCAL LIVE)’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로컬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잠재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리브랜딩, 리터칭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중소농상공인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판로를 확대한다. 현재 서귀포시, 경남도청, 강원광역자활센터 등과 지역민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축한 상태다.

로컬라이브 외에도 최정상급 플라자호텔 셰프들이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컨설팅해주는 ‘셰프의 발품’도 진행한다. 이미 ‘춘천 참 닭갈비’, ‘제주 샤퀴테리’, ‘홍천찐빵’ 등 9곳을 선정해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리브랜딩 한 제품을 로컬라이브에 선보였다. 일례로 리브랜딩 된 ‘춘천 참 닭갈비’는 로컬라이브에 론칭 후 매출이 44% 증가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최초 프로젝트 기획은 소규모 생산자들이 자생력을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에만 초점을 맞췄다”면서 “지금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서 많은 회사들을 더욱 고도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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