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불금치킨’,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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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불금치킨’,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 부문 수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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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 (주)지앤푸드 정태용 대표(앞줄 좌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 (주)지앤푸드 정태용 대표(앞줄 좌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굽네의 ‘불금치킨’ 광고가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25일 굽네 운영사 지앤푸드에 따르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한다.

참고로 1993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이었으나, 2016년부터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으로 변경해 시행되고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지침이 되는 상으로, 가장 수상하고 싶은 상으로 여겨진다. 특히, 국민이 직접 참여해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굽네는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불금치킨 광고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에게서 재치 있고 흥미진진한 광고라는 평을 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역대 외식 브랜드에선 두 번째, 치킨업계에선 최초로 수상했다고 한다.

굽네 불금치킨 광고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신제품 불금치킨과 더불어 가상캐릭터인 구울레옹을 내세웠다. ‘내 오븐에 불가능이란 없다’, ‘구워서 불맛 정복’이라는 문구로 튀기지 않고 구워서 불맛의 참맛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광고 공개 후, 불금치킨 광고는 공식 유튜브에서 약 6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불금치킨 광고가 국민이 직접 선정한 좋은 광고로 발탁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친밀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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