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플러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체 앱 출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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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플러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체 앱 출시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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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는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자사 앱 출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외식업 사장들의 IT 고민을 돕고자 위메프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것으로, 기업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이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개발비 부담 없이, 3%대 수수료(결제수수료 포함)로 브랜드 자체 앱과 웹사이트 등을 개발해주는 서비스다. 더불어 온라인 판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점포 운영도 지원한다. 서비스는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위메프오 플러스가 개발한 자사 앱에서 배달·픽업, 택배 상품의 전국 판매 기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푸시 알림, 쿠폰 발행 등을 통한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위메프오 플러스에 참여해 자사 앱을 출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닭장수후라이드> <땅스부대찌개> <아주커치킨> <범프리카인생치킨> <크라이치즈버거> 등이 있다. <부어치킨> <스쿨푸드> <복순도가> <얌샘김밥> 등도 이달 중에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한 자사 앱 출시 예정 중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비싼 개발비와 완성도 낮은 자사 앱으로 고민이 많았던 사장님을 위해 위메프오 플러스 D2C 서비스 솔루션을 받아 자체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해 예약, 포인트 적립 기능 등 점포에서 필요한 모든 IT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닭장수후라이드>는 자사 앱 출시를 기념해 치킨 한 마리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닭장수후라이드> 앱 설치 후 회원 가입한 2022명에게 치킨 한 마리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받은 즉시 전 메뉴에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치킨 이용권(10만원권), 금 10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아주커치킨>도 치킨 한 마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구매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아 주문하고, 치킨과 함께 배달받은 아주커 스티커를 SNS에 인증하면 된다. <아주커치킨>은 777명을 추첨해 치킨 한 마리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땅스부대찌개>는 첫 구매 2000원·픽업 4000원·전체 고객 1000원 할인 쿠폰 등을 준비했다. <범프리카인생치킨>은 첫 구매 시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2일 앱 오픈을 앞둔 <부어치킨>은 첫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픽업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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