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생활치킨> 수제맥주 2종…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바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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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생활치킨> 수제맥주 2종…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바디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3.0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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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페일에일’, ‘라이프 벨지안 위트 라거’

국산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와 <생활맥주>가 배달 전문으로 론칭한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이 2022년 첫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총 2종으로 ‘서해안 페일에일’과 ‘라이프 벨지안 위트라거’다.

4일 <생활맥주>에 따르면 서해안 페일에일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뉴질랜드식 페일에일로 서산에 위치한 칠홉스브루잉과 협업해 만들었다. 열대과일 위주로 홉을 사용해 상큼한 느낌의 신선하고 가벼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칠홉스브루잉은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고급 원료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특색이 담긴 맥주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루어리다.

‘라이프 벨지안 위트 라거’는 <생활치킨>이 선보이는 캔맥주로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한다.

‘마릴린먼로 맥주’로 더 잘 알려진 라이프 벨지안 위트 라거는 그동안 보틀숍에서 한정적으로 구매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생활치킨>을 통해 배달로 보다 쉽고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라이프 벨지안 위트 라거는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라거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유자껍질, 오렌지 껍질, 고수 씨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했으며 상큼하고 달달한 향으로 수제맥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대중이 다양한 지역 양조장들과 이어온 협업관계를 기반으로 이번 수제맥주를 선보였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2종 맥주는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있는 지역의 맥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여의도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200여 개의 가맹점과 27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판매할 수제맥주를 상권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맥주는 40여 개 양조장과 협업해 50여 개의 수제맥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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