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썸플레이스>가 MZ세대를 위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17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투썸스튜디오# make썸noise(메이크 썸 노이즈)’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했다. MZ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끌벅적한 스튜디오로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댓글 및 커뮤니티 탭을 오픈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콘텐츠 퀄리티도 더 높일 예정이다.
단순한 웹 예능 형태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ASMR(귀 가까이서 들리는 듯한 소리나 자연의 소리 등으로 심신안정에 도움을 줌), 아트, 고민 상담, 음악, 숏폼(짧은 동영상) 등 MZ세대가 유튜브에서 실제 즐겨 보는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첫 번째 콘텐츠로 17일에는 화제의 인물 ‘가비’가 스무살 친구들과 함께 <투썸플레이스>에서 고민을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고민있썸?>을선보인다.
이외에도 20, 30대가 선호하는 ASMR을 접목해 <투썸플레이스>의 신제품들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들어봤썸?>도 예정 중이다. 달콤한 소리와 감성적인 비주얼로 MZ세대 선호 작가와 협업해 <투썸플레이스> 제품을 활용해 아트를 제작하는<그려봤썸?>도 곧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모델 ‘정혁’과 함께 매장에서 고객들과 인터뷰로 소통했던 <뉴썸>은 직접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소통하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글로벌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다양한 가수들의 감미로운 콘서트를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PM 라이브>도 선보인다. <10PM 라이브>는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서도 공개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여 채널 안에서 재미와 감동을 가져가도록 브랜드 채널을 새롭게 개편했다”면서 “다채로운 포맷의 콘텐츠들은 물론 고객 이벤트와 커뮤니티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