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집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특히,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교촌 주문앱에서 ‘치맥’ 맥주와 치킨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이다. 주문 시 멤버십쿠폰 클릭 후 ‘집맥지원금’ 쿠폰을 적용하면 즉시 총 주문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25일까지 교촌 주문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술, 홈맥 문화를 반영해 고객이 <교촌치킨>과 교촌의 새로운 수제맥주 치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최신 외식 및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치맥 맥주는 <교촌치킨>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인수 후 처음 선보이는 수제 캔맥주다.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로, <교촌치킨>에 따르면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을 첨가해 풍부한 시트러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탄산 농도를 높여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해 치킨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강원도 고성의 지하 200m 암반수를 사용하고 밀가루와 전분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깔끔한 맥주 맛이 특징이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