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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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 1천만 원 기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1.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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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이웃에 나눔을 전하고, 가맹점주 매출에도 기여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맘스터치>가 마련했다.

기부금 1천만 원은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를 통해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250여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가까운 <맘스터치>에서 푸짐한 한 끼를 즐기도록 지원된다.

지난해 <맘스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 강지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맘스터치>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금은 강동지역 내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소통과 상생 경영의 기업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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