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최고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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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최고 브랜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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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육분삼십>

국내 최초로 ‘편백찜’을 선보인 <방이편백육분삼십>. 2016년 론칭한 <방이편백육분삼십>은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운 메뉴인 ‘편백찜’과 함께 젊고 자유로운 매장 분위기로 금세 입소문이 퍼졌다. <방이편백육분삼십>의 독창적인 메뉴와 깔끔한 분위기는 백화점에서 먼저 입점을 제안했고, 가맹사업까지 펼치게 됐다.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론칭배경·콘셉트
권영식 이사와 정연진 본부장은 이자카야를 운영하면서 해외 각지로 좋은 음식, 새로운 음식을 찾아 다니곤 했다. 일본에서 ‘세이로무시’를 접한 두 사람은 고기와 채소의 조화가 한국인 입맛에도 맞을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

일본에서도 고급요리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세이로무시’를 한국화하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두 사람은 ‘편백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장 큰 성과는 많은 연구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어낸 ‘6분 30초’다. 이 시간을 기다리면 편백찜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권 이사는 “조화로운 편백찜을 완성하기 위해 엄청나게 연구했습니다.

된장찌개 하나로도 브랜드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연구했고 그만큼 자부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편백찜과 샤브샤브 등 메인 메뉴와 함께 한국의 팔도 재료를 이용해 잘 어울리는 음식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브랜드 경쟁력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편백찜 브랜드들이 줄줄이 등장했지만, <방이편백육분삼십>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편백틀이 등장할 때 눈으로 감탄하고, 편백향과 고기 익는 냄새에 설레고, 맛으로 즐거워지는 등 고객들은 ‘오감만족’을 경험한다.

한번 온 고객들의 재방문은 물론, 친구나 가족 등 다른 고객까지 이끌고 온다. 소고기 편백찜과 샤브샤브, 이베리코 편백찜 등을 담아낸 편백틀과 종이냄비, 대나무틀은 모두 자체 제작했다. 폰즈유자소스, 와사비데미그라스소스, 생마늘소스를 비롯해 오징어초무침 등 전국 각지 특산물을 이용해 편백찜과 궁합이 좋은 메뉴로 밸런스를 맞췄다.

맛의 조화를 위해 공들인 노력은 누구보다 고객들이 잘 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건강과 위생의 중요성을 파악한 고객들이 더욱 주목하면서 편백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새로운 맛과 조합, 건강까지 잡은 메뉴에 고객들은 갈수록 좋은 반응을 전한다.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방이편백육분삼십 ⓒ 사진 황윤선 기자

 

운영지원·시스템
가맹점주 교육은 본점에서 3일, 오픈할 때 오픈바이저의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동고동락한 직원들이 오픈바이저로 파견되므로 <방이편백육분삼십>의 가치와 레시피 등 매뉴얼이 가맹점주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전국 지방 거점 도시에 가맹점이 자리잡고 있어 바잉파워가 있으므로 물류 유통도 안정되어 수급에 문제가 없다. 본사에서는 소스와 육류, 해물 등을 공급하고, 채소는 신선도와 변동 가격을 고려해 가맹점 자율에 맡기고 있다.

선호하는 상권도 따로 없다. 임대료를 고려해 A급으로 불리우는 대로변보다 한두 블록 안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맛과 고객 만족도에 자신있는  브랜드인 만큼, 고객이 찾아오도록 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임대료 부담을 덜고 그만큼 음식의 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을 지향한다.

 

방이편백육분삼십  권영식 이사, 정연진 본부장 ⓒ 사진 황윤선 기자
방이편백육분삼십 권영식 이사, 정연진 본부장 ⓒ 사진 황윤선 기자

계획·비전
<방이편백육분삼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건강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다. 직화구이처럼 불 앞에서 고기를 굽거나, 탕 종류처럼 땀 흘리며 뜨거운 국물을 마실 필요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한여름 살인 더위에는 보양식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1인용 매장도 늘리고 있으며,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도 연구 중이다. 

정 본부장은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식이 올바른 음식입니다. 바른 청년들이 만드는 바른 음식,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접목시키고 전진하는 우리 음식. 우리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입니다”라고 방향성을 전했다. 권 이사는 “편백찜은 갈비나 삼겹살처럼 호불호 갈리지 않고 두루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100년 후에도 대한민국 편백찜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비전을 전했다.


Check Point
맛, 건강, 비주얼까지 갖춘 독창적인 아이템

 

가맹정보 : 본사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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