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본연의 건강함을 맛보고 즐기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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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본연의 건강함을 맛보고 즐기는 브랜드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1.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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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바이콘

하림그룹의 주요 계열사이자, NS홈쇼핑의 100% 출자기업인 엔바이콘은 지난 2016년 5월  판교를 중심으로 총 12개 외식 브랜드를 론칭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하림그룹 애그리푸드 분야의 역량이 집대성된 ‘Nature’s Sensation’의 가치 아래 외식브랜드 플래그십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HMR 연구와 개발을 통해 NS홈쇼핑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식품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복합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0월 외식업계 전문가인 박진우 대표이사를 영입해 새로운 힘을 싣고 있다. 박 대표가 수장으로 온 데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그동안 외식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그의 역량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진했던 엔바이콘의 경영 정상화 견인에도 한껏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에 엔바이콘 전 사업장은 새로운 수장을 맞은 만큼 새로운 각오와 활기로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주)엔바이콘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주)엔바이콘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NS쇼핑의 100% 자회사인 엔바이콘이 최근 박진우 전 크리스탈제이드코리아 외식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발탁, 그동안 하림그룹 내 식품사업의 테스트키친 역할과 HMR사업을 위한 R&D기지가 되는 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외식업 확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엔바이콘은 12개의 다양한 분야의 외식업종이 자리하고 있다. 지상 1층엔 나폴레옹 갤러리를 비롯해 <카페엔바이콘>과 글로벌 테이스트 레스토랑인 <비스트로바이콘>이 자리해 있다. 이어 지하 1층에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식 아이템 브랜드가 입점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논현동 왕스덕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논현동 왕스덕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다채로운 외식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유럽풍의 스페셜티 프리미엄 카페인 <카페엔바이콘>은 엔바이콘의 효자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외부 고객들의 많은 발길을 모은다. 최근엔 유러피안 카페답게 ‘알프스라떼’ 신메뉴를 출시해 첫날부터 커피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도 했다.

다양한 글로벌 미각 요리를 선보이는 <비스트로바이콘>은 이태리 파스타와 지중해식 샐러드, 뉴욕스타일의 버거, 다양한 맛의 세계를 현지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맛의 외교관’으로 불리는 직장인들의 맛집이다. 엔바이콘의 모든 브랜드가 그렇듯 식재료의 품질과 수준은 최고만을 고집, 자연에서 얻어낸 그대로의 맛을 요리에 담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지하 1층에 자리한 <왕스덕>은 청나라 황실 오리구이의 정통을 계승한 전취덕 방식의 북경오리 전문점으로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프리미엄 한우를 사용해 Wet 에이징 숙성육을 선보이며,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순우가>가 자리한다.

특히 무항생제 한우육을 공급받아 프리미엄 메뉴로 각광 받으며, 각 부위별 구이와 육회 등 신선한 재료의 정직한 맛과 맑고 구수한 한우곰탕과 국밥이 일품이다. 특히 <순우가> 시그니처 통갈비를 사용한 왕갈비탕은 계열사인 글라이드를 통해 상품화되어 인기리에 판매 중이기도 하다.

북경오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북경오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Nature’s Sensation’ 천연 식자재를 믿고, 따르며 전파하다  
<교소바>는 당일 도정한 100% 메밀을 당일 제면해 순도 깊은 맛을 내는 메밀전문점이다. 강원도 봉평에서 들여온 메밀로 도정, 분쇄, 반죽, 제면 과정을 100% 선보여 자연의 건강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일 직접 뽑아 만드는 생면과 천연식재료로 만든 육수로 건강한 맛을 낸 일본식 라멘전문점인 <혼키라멘>, 엔바이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26인치 와이드한 철판 위에 모듬 철판구이를 선보이는 돼지요리전문점 <하이포크>는 72시간 콜드체인시스템의 하이포크 신선돈육과 각종 버섯과 제철 채소의 맛있는 조합으로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오늘 갓 잡은 닭’으로 가장 신선한 맛을 선사하는 <하림닭요리> 전문점에서는 닭의 모든 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진한 닭육수에 특제소스로 맛을 낸 신선한 닭고기 본연의 맛과 야채가 잘 어우러진 찜닭과 닭갈비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닭요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가마솥에서 7번의 토렴으로 만든 담백한 순댓국 전문점인 <판교순대>는 순댓국이나 해장국을 먹지 않는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진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일품메기>전문점은 매일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메기와 민물새우를 사용해 72시간 숙성한 양념장으로 맛을 낸 영양별식으로 토속의 풍미를 한껏 재현했다. 이 외에도 자극 없이 맛있는 천연양념소스를 사용해 만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는 <판교분식>은 직장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포테이토>는 15mm가 넘는 두툼한 포테이토를 튀겨낸 뒤,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네덜란드식 포테이토 전문점으로 감자 고유의 바삭함과 다양한 소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포테이토를 경험할 수 있다. 

쥬와리소바, 황등순대국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쥬와리소바, 황등순대국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엔바이콘의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전략과 경쟁력 
엔바이콘이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는 하림그룹의 자부심 만큼이나 최고의 식재로, 최고의 메뉴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한다. 그래서인지,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은데 은근히 중독되는 묘한 매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바로 엔바이콘의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전략이고 경쟁력이다. 더불어 엔바이콘의 많은 국과 탕 레시피는 HMR 상품화를 추진 중이며, 100% 이탈리안 밀가루를 사용해 프랑스산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프리미엄 화덕피자인 ‘바이콘화덕피자’는 이미 시중에 판매 중이다. 

엔바이콘의 모든 외식 브랜드는 식자재 원가가 동종 브랜드보다 높은 만큼, 그 맛이 인정돼 서서히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는 기존 경쟁 브랜드가 없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가 다수 있기에 이들 브랜드들을 우선 육성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 외에도 메뉴 아이템으로써도 기존에 있는 시장 브랜드도 식재와 메뉴 그리고 콘셉트에서 차별화를 통해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육성시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정 부분 기여하는 회사로도 성장시킬 복안도 갖고 있어 기대된다. 

<하림닭요리>, <하이포크>, <판교순대> 등이 그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익숙한 메뉴로 재미나게 구성된 매력적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박진우 대표는 “전 브랜드들이 매우 정교하게 경쟁사에서 가지고 있지 못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위의 3개 브랜드는 흉내낼 수 없는 식자재의 차별화, 콘셉트의 차별화, 맛의 차별화, 운영의 차별화가 잘 갖춰진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들을 우선 육성해야겠다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다른 경쟁사에서 가지지 못한 것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추후에 하나씩 편하게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라며 브랜드 비전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나아가 엔바이콘 브랜드를 성남, 분당, 판교로 이어지는 푸드스트리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림닭요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하림닭요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사람, ‘구성원’이 중심인 좋은 조직문화 만들 것 
박진우 대표는 엔바이콘 수장으로서 가장 먼저 조직문화에 대한 변화를 강조한다. 엔바이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에 대한 세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든 조직의 성공여부는 좋은 조직문화에서 출발합니다. ‘좋은’의 의미는 조직마다 다를 것입니다.

엔바이콘에는 어떤 조직문화가 가장 잘 어울릴까 고민해왔고, 그 생각이 정리 단계에 있습니다. 우선 조직문화의 세팅이 성공을 여는 첫 단추라 생각합니다. ‘엔바이콘의 조직문화는 이래’라고 모든  구성원들이 말할 수 있는 순간 성공은 결정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엔바이콘에서 하게 될 첫 번째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박 대표는 ‘사람’, 즉 ‘구성원’이 중심인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 만족한 구성원이 많은 조직, 그 구성원이 좋은 서비스와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조직, 그 결과로 매출과 이익이 창출되는 선순환구조의 조직이 우선이다. 그는 항상 일할 때 이 일을 하면 ‘직원들은 행복한가?’, ‘고객들은 행복한가?’ 2가지를 잣대를 가지고 판단한다. 그 사고가 고스란히 조직에 묻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제가 썼던 책에 나오는 내용을 살짝 언급해보자면, ‘당장의 매출과 이익, 효율성과 효과성만 논하면서 조직문화를 논하는 것이 낭만적인 도전이라면 그 조직에는 희망이 없다.

조직문화는 만들어 가기도 어렵지만 파괴하기도 어렵다. 조직이 존재 자체로 의미를 가지려면 그 속에 진한 조직문화가 건재해야 한다. 가장 온전함을 만드는 무기가 바로 조직문화다’라는 말입니다.” 이렇듯 그는 엔바이콘의 좋은 조직문화를 첫 화두로 삼고 있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엔바이콘의 2022년 운영전략과 목표도 궁금하다. 

박 대표는 운영의 System화, 브랜드의 Rivital, 프랜차이즈의 전개 등 3가지 전략으로 압축한다. 무엇보다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모든 절차와 운영을 시스템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12개 브랜드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해결하는 리바이탈 전략을 구사해 나갈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했던 좋은 브랜드는 고객접점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도 전개해 볼 생각이다. 이에 12개 외식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현재의 브랜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신규고객 창출과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의 20년 외식업 필모그래프가 말해주듯 박 대표의 주특기인 역동성과 추진력이 엔바이콘의 긍정과 도전정신을 장착해 한껏 힘을 받을 모양새다. 

순우가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순우가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엔바이콘을 성장시키는 사명이 현재 나의 꿈”

(주)엔바이콘 박진우 대표이사


(주)엔바이콘의 대표이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외식업계에서 20년 이상 몸담아 오신 뒤, 이렇게 외식전문기업 사령탑에 오르게 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에게 주어진 숙제와 무게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하게 됩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고, 제가 생각하는 것 말고 직원들이 바라는 것, 저를 이 자리에 앉게 해준 회사와 상사가 바라는 생각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숙제와 무게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고 만들어 내야겠다는 생각을 우선했습니다. 그리고 사원으로 시작해서 대표이사까지 된 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고, 도움을 주신 여러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표님께서 엔바이콘으로 오신지 3달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외식업계에 종사해오면서 남다른 안목으로 엔바이콘에 대해서도 분석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엔바이콘은 어떤 회사입니까? 
엔바이콘은 2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그룹의 식품철학인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가장 맛있는 식품을 만드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메뉴를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R&D의 기능을 가집니다. 이것이 첫 번째의 모습이고, 두번째는 순수하게 레스토랑의 기능을 가집니다. 우리의 철학에 입각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전하면서 감동을 주는 순수한 오프라인 음식점으로써의 기능입니다. 이 2가지가 완벽하게 실현되는 곳, 그곳이 바로 엔바이콘입니다.

(주)엔바이콘 박진우 대표이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주)엔바이콘 박진우 대표이사 ⓒ 사진 황윤선 기자, (주)엔바이콘

 

엔바이콘 수장으로서 본사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저는 외식업에서 본부를 프로스포츠의 프론트로 비교를 많이 하곤 합니다. 프로스포츠를 보면 프론트는 외식업의 본부와 흡사하고, 선수와 코칭스텝들은 외식업의 현장 직원들과 역할이 흡사합니다. 프론트의 역할은 선수와 코칭스텝들이 플레이를 잘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죠. 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외식업 현장에서 일하는 플레이어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또 한 측면으로는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방안을 만들어서 현장을 리딩하는 역할도 필요하고요. 이 2가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 인식하고 일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표님은 내로라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능력을 펼쳐오신 만큼 엔바이콘에서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대표님만의 특기나 필살기가 있다면 궁금합니다. 
후배 한 명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선배를 보면 궁지에 몰려도 항상 살아날, 재기할 힘을 가진 사람 같다. 그래서 믿음이 간다.” 저 역시 항상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방법을 찾는 것을 일의 중심에 둡니다. 그런 생각을 갖게 해준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고등학교 영어 시간에 선생님이 외우게 한 문장입니다. 

“Try to look on the bright side of things and you can lead a happy life in the future.” 당시는 그냥 외웠는데 살면서 정말 귀감이 되는 말입니다. 사물의 밝은 면을 보라, 그러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절망에서 늘 희망을 보곤 합니다. 여기까지 온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을 때 아마 이 문장에 감사하며 죽지 않을까 합니다. 

 

12개 브랜드 가운데 프랜차이즈화에 비전있는 브랜드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어떤 브랜드가 가능성이 있을까요? 또 새로운 브랜드 론칭도 기대해봐도 좋을런지요.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는 것은 결국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돕는 그런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직영점보다 사명감이 더 중요한 사업인데요. 첫 삽으로 ‘국밥전문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유한 <판교순대>를 중심으로 한 ‘국밥전문점’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창업하시는 분들은 운영이 편리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밥전문점’으로 그 시작점을 알릴까 합니다.

 

기업인으로서 최종 목표나 꿈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제가 제 개인으로는 목표나 꿈을 길게 보지 못해요. 되돌아보니, 순간순간 살아왔더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가장 절실하고 소중한 것은 엔바이콘입니다. 어떻게 엔바이콘을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결국, 저의 꿈이지 않을까 합니다. 엔바이콘의 목표를 저의 목표에 두고 당분간 생활할 생각입니다. 

 

대표님은 살아가면서 무엇을 가장 중요시 하십니까?
‘신뢰’와 ‘도전’이라는 단어로 압축해도 될런지 모르겠는데요. 사람에 대한 신의와 일에 대한 도전입니다. 사람과 함께 하면서 이루어 내는 성과들에 대해서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안에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는 상황, 이 상황을 제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엄청 고단하고 어려운 일도 피해 본 경험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도전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일을 피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경계를 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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