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지역 농가와 상생…장수군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메가커피> 지역 농가와 상생…장수군과 업무협약 체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07 09:00
  • 조회수 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커피>가 장수군과 손잡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나선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최근 장수군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 및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동교동 <메가커피>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와 장영수 장수군수이 자리했다. <메가커피> R&D(메뉴 개발) 관계자와 장수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업무협약 이후 <메가커피>는 장수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힘쓰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판매 판로를 보장한다. 이를 통해 <메가커피> 품질과 메뉴 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농식품 사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장수군 농식품 분야 행사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면서 농가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일조할 방침이다.

<메가커피>는 장수군과의 업무협약 외에도 올 2월 딸기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 농가와 딸기 수급 계약을 한 바 있다.

전남 강진 등의 재배 농가에서 과즙이 풍부하고 천연 당도가 높은 국산 딸기 ‘설향’ 품종을 수매해 사용했다. 딸기 음료 출시 한 달간 <메가커피> 전국 매장에서는 6톤 이상의 생딸기를 소진했다고 한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 원재료를 활용하여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가면서 더욱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개발하여 맛과 건강 모두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