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와 협업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부산진경찰서와 ‘실종경보문자제도’ 홍보 캠페인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실종경보문자제도는 실종이 발생하면 실종자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무엇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해 제도에 대한 홍보를 위해 <더리터>는 10월부터 부산진경찰서와 협업하고 있다.
<더리터>는 실종경보문자제도 캠페인 홍보물을 전국 매장 내 모니터와 키오스크에 송출한다. 또한, 일부 매장에는 제도를 홍보하는 그립톡 상품을 고객에게 무상 배포해 더 확실한 홍보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더리터> 매장 내에 송출하는 캠페인 홍보물은 ‘Missing Impossible(미싱 임파서블):시민들의 제보로 실종은 불가능하다’라는 콘셉트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영감을 받아 부산진경찰서와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협업해 제작된 것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부산진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경보문자제도 캠페인을 통하여 제도 홍보는 물론, 국민 제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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