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플랫폼 ‘핀다’, BC카드 가맹점에 최대 5천만원 대출
상태바
대출 플랫폼 ‘핀다’, BC카드 가맹점에 최대 5천만원 대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29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업계 최초로 BC카드 입점

대출 중개·실행 서비스 하는 플랫폼 ‘핀다’가 BC카드와 손잡고, 가맹점 대출 중개에 나선다.

28일 핀다에 따르면 대출 플랫폼 업계 최초로 BC카드를 입점하고, 가맹점 대출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전까지는 직장인 신용대출을 위한 서비스를 주로 해왔지만 자영업자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BC카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많은 소상공인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핀다는 기대하고 있다.

핀다 사용자 중 BC카드 가맹점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는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BC카드 가맹점 대출은 대출한도 최대 5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6.9% 수준, 대출기간 최대 60개월로 제공한다. 해당 대출 상품은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없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핀다는 업계 최다 수준인 48개 금융사와 연계해 개인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온투금융까지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4.4%까지 제공하고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가장 많은 가맹점 데이터를 갖고 있는 BC카드와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사용자 활용도가 높아진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대출이 필요한 누구나 핀다를 통해 개인에 꼭 맞는 대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