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비대면 오더 서비스 ‘스몰오더’ 도입…KT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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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비대면 오더 서비스 ‘스몰오더’ 도입…KT와 업무협약 체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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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비대면 오더 서비스 ‘스몰오더’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커피베이>는 국내 통신사 KT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몰오더는 KT 휴대폰 가입자 중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휴대폰 메시지 앱으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메시지 앱 내 ‘챗봇Tab’ 클릭 후 ‘스몰오더’를 통해 매장 선택, 메뉴 주문, 제조/픽업 안내 등을 제공받게 된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와 회원가입이 필요 없고,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주문 접수돼 보다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결제까지 휴대폰으로 진행돼 고객 편의는 물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커피베이>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커피베이>는 12월까지 직영점 및 수도권 34개 매장을 대상으로 스몰오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다음 이후 KT와 협력해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몰오더 도입 외에도 <커피베이>는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최키오스크 도입은 물론 배달 메뉴를 개발하고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높아진 비대면 주문 방식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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