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이하 진흥원)이 ‘ESG 경영 실천 및 중소상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7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이후 협회 회원사와 소속 가맹점주에게 진흥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돕는다. 특히, 프랜차이즈 및 창업 관련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살펴보면 ▲생활정보 홍보 우편 ▲우체국쇼핑 입점 ▲기타 우편상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맹본부 및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및 창업 관련한 행사 내용도 적극 알린다. 우선 14∼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강석우 협회 부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는 코로나19로 대면 소비가 줄고,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배달앱 등 플랫폼들에 종속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본부, 가맹점주의 사업 홍보,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의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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