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 대전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식자재 비교주문 앱, 90일 외상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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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플러스, 대전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식자재 비교주문 앱, 90일 외상결제 가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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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비교주문 플랫폼 오더플러스가 서비스 지역을 대전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더플러스는 식자재 도매가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외식 사업자용 앱이다. 국내 대기업 종합 식재료 유통사와 중·소유통업체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중심에서 대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자영업자들이 효과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실제, 오더플러스는 식자재 주문 유통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재료 케어 서비스’는 외식업 전문 MD를 통해 각 식당에 필요한 최적의 식재료 및 유통사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슬로우페이’ 서비스는 오더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최대 90일까지 외상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 ‘밀키트 출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는데, 외식 자영업자가 매장 메뉴를 밀키트로 제조, 판매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밀키트 사업에 필요한 영업 신고부터 패키지 디자인 등 전반적인 기획을 돕고, 온라인에서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식당 사장님을 대상으로 식재료 비용 절감 및 슬로우페이를 통한 자금 융통까지 도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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