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70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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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70억 규모 투자 유치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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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가 지난달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데일리비어는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2014년 5월 여의도에 <생활맥주> 1호점 개설했다. 이후 전국 40여개 양조장과 협업해 생산된 각 지역 대표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200여개 매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비어에 따르면 <생활맥주>는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식품의약처장 표창,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등의 상을 받았으며, 가맹점 및 협력사와 법적 분쟁이 없이 모범 업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코로나19로 열악해진 환경에서도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을 론칭하고, ‘수제맥주 4캔 만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발빠르게 대처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LB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메이저 VC 컨소시엄이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유치를 통해 직영점을 확장하고, 신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데일리비어는 파트너 투자자들과 <생활맥주> ▲직영점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물류 프로세스 개선 ▲마케팅 프로모션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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