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을 시즌 한정 ‘무화과라떼’와 ‘배꿀스무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고객에게는 색다른 메뉴를, 우리 농가에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하고자 2종 음료를 기획했다.
먼저 무화과라떼는 잘 익은 영암 무화과의 과육에 우유를 블렌딩해 달콤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무화과 특유의 향긋한 향과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 우유와 만나 한층 더 부드러우면서 다채로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영암 무화과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꿀스무디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성환 배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뒤 음료 위에 꿀을 드리즐해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성환 배는 재배에 알맞은 조건을 고루 갖춘 환경에서 자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가을 동안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무화과라떼가 4천원, 배꿀스무디가 4천5백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우리 농산물 영암 무화과와 성환 배를 활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높은 당도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이번 신메뉴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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