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족발> 공공배달 서비스 확대…‘배달e음’ 코나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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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족발> 공공배달 서비스 확대…‘배달e음’ 코나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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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과 코나아이가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코나아이는 인천시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e음’ 운영사다. 협약 이후 코나아이는 배달e음에 <마왕족발> 가맹점을 입점시키고 바이럴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참고로, 배달e음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지원을 위해 도입된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 기반의 공공배달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캐시백 10% 및 최대 5%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광고수수료 없이 중개수수료가 2%로 낮아 소상공인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배달서비스 최초로 맛, 양, 위생, 가격, 친절도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가맹점을 평가할 수 있는 ‘꿀맛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를 방지하고 객관적인 사용자 선택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수수료, 리뷰 시스템 등 여러 면에서 가맹점에 장점이 많다보니 <마왕족발>이 코나아이와 공공배달 서비스 협약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마왕족발>은 가맹점 매출 견인을 돕고자 KBS2 드라마 ‘경찰수업’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타깃층을 확대해 가맹점 매출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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